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임기 1년을 돌아보며 "성과는 있었지만 아직도 과제가 많이 남았다"고 자평했습니다.
홍석우 장관은 3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개최한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1조 달러를 달성하고 동반성장 인식이 확산시킨 것 등을 성과로 꼽았으나, 전력수급위기와 원전의 안전 관리, 무역 1조 달러 후속조치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장관은 무역과 관련해 "올해 세계경기 좋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지만 1조 달러 달성은 확정적"이라며 "더 큰 발전을 위해 중국을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얼마 전 현지 출장을 다녀온 홍 장관은 중국에 대한 세부전략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방정부와도 협력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과 더불어 우리나라 주요 교역국 중 하나인 미국을 조만간 방문해 대대적인 투자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부문과 관련해서는 "핵심은 에너지를 아껴서 나누자는 것"이라며 "포인트제를 적용해 아낀 포인트만큼 소외계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문제가 된 원전 5,6호기의 부품은 이 달 중순 쯤 교체가 마무리될 것이며, 원안위와 주민들의 동의만 남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4일 열릴 신고리 원전 1,2호기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인 홍 장관은 이곳에서도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홍 장관은 이밖에 장기적으로는 누진제와 원전 적정 비중 문제를 검토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려나갈 것이며, 유통법도 협의회 합의사항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석우 장관은 3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개최한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1조 달러를 달성하고 동반성장 인식이 확산시킨 것 등을 성과로 꼽았으나, 전력수급위기와 원전의 안전 관리, 무역 1조 달러 후속조치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장관은 무역과 관련해 "올해 세계경기 좋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지만 1조 달러 달성은 확정적"이라며 "더 큰 발전을 위해 중국을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얼마 전 현지 출장을 다녀온 홍 장관은 중국에 대한 세부전략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방정부와도 협력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과 더불어 우리나라 주요 교역국 중 하나인 미국을 조만간 방문해 대대적인 투자토론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부문과 관련해서는 "핵심은 에너지를 아껴서 나누자는 것"이라며 "포인트제를 적용해 아낀 포인트만큼 소외계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문제가 된 원전 5,6호기의 부품은 이 달 중순 쯤 교체가 마무리될 것이며, 원안위와 주민들의 동의만 남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4일 열릴 신고리 원전 1,2호기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인 홍 장관은 이곳에서도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홍 장관은 이밖에 장기적으로는 누진제와 원전 적정 비중 문제를 검토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려나갈 것이며, 유통법도 협의회 합의사항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