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가 5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 문제를 논의했지만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KB금융 이사회는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구체적으로 논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오는 18일 이사회를 속개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지난 9월 ING생명 한국법인 매각작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이사회 구성원 가운데 일부가 가격과 인수·합병(M&A) 시기에 이견을 제기해 인수 협상에 난항을 겪은 바 있습니다.
KB금융 이사회는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구체적으로 논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오는 18일 이사회를 속개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지난 9월 ING생명 한국법인 매각작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이사회 구성원 가운데 일부가 가격과 인수·합병(M&A) 시기에 이견을 제기해 인수 협상에 난항을 겪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