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이 이라크에서 가스터빈 발전플랜트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STX중공업은 4일 이라크 전력청으로부터 1.5억 달러 규모의 가스터빈 발전플랜트 계약자로 최종 통보 받았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주로 STX중공업은 앞으로 이라크 아마라 지역에 125MW급 가스터빈 4기를 건설해 총 500MW의 전력을 공급하게 됩니다.
STX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종합 플랜트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해외 플랜트 시장 수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