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수출·소비 개선, 투자 부진"

입력 2012-12-09 23:4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과 소비가 완만히 개선되고 있지만 투자 부진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KDI는 9일 발표한 `경제동향` 12월호를 통해 "광공업 생산은 점차 개선되고 수출이 완만히 나아져 무역수지 흑자규모(44억 8천만달러)가 전월보다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민간 소비에 대해서도 내구재를 중심으로 전달 수준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11월 소비자심리지수도 99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10월 설비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축소됐고, 국내 건설수주도 21.7%나 줄어드는 등 투자관련 지표는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봤습니다.

노동시장은 취업자 증가세가 유지됐으나 고용률은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고, 국내 금융시장은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였지만 원화강세가 지속돼 11월 원화가치는 달러와 엔화 대비 0.9%, 4.1% 급등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세계경제는 미국과 중국의 일부 실물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미국의 재정절벽과 유로존의 재정위기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