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은 환율이 한 방향으로 가는 것을 상당히 우려하면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 차관은 11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환율과 관련해)기존에 나온 (외환규제)3종세트 이외에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선물환포지션 한도를 일별 기준으로 바꾸는 것과 역외차액선물환(NDF) 시장에 대한 조치 외에도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추가 규제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기준은 환율의 변동성보다는 방향성(쏠림현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신 차관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가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징후 보도가 있었던 지난 11월 30일 이후 환율, CDS프리미엄이 약간 상승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11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환율과 관련해)기존에 나온 (외환규제)3종세트 이외에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선물환포지션 한도를 일별 기준으로 바꾸는 것과 역외차액선물환(NDF) 시장에 대한 조치 외에도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추가 규제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기준은 환율의 변동성보다는 방향성(쏠림현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신 차관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가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징후 보도가 있었던 지난 11월 30일 이후 환율, CDS프리미엄이 약간 상승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