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 주가·원화값 동반상승…금융시장 `차분`
북한이 12일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 금융시장은 주가와 원화 가치가 강세를 이어가며 차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와 무디스 등 국제신용평가사들은 북한의 로켓 발사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 삼성전자 `가전 - 휴대폰 - 부품` 3대 축 체제로
삼성전자가 가전과 휴대폰, 부품 3대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기존 완제품 부문을 폐지하고 소비자가전과 IT모바일 담당을 부문으로 격상했는데요. 이재용 부회장은 3대 사업을 조율하고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STX그룹 강덕수회장 `벼랑끝 승부`…해운 던져 造船 살린다
STX그룹이 양대 사업축인 조선과 해운 가운데 해운업을 맡고 있는 STX팬오션을 매각키로 했습니다.
글로벌 불황으로 해운과 조선이 서로 악영향을 미치며 그룹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만큼 강덕수 회장이 정면돌파로 승부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GS칼텍스, 점유율 추락..주유소 8% 줄어
고유가에 주유소간 가격경쟁이 치열해진데다 알뜰주유소 등의 영향으로 2위업체인 GS칼텍스의 시장점유율이 줄어들었습니다.
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올 10월 기준 GS칼텍스 간판을 단 주유소는 3천200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감소했습니다.
<조선일보>
* 20대 후반 취업자수 14개월째 감소
지난달 25세부터 29세의 20대 후반 취업자 수가 전년대비 17만6천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후반 취업자 감소는 지난해 10월 이후 14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 동양그룹, 알짜 사업체 매각
동양그룹이 알짜 사업인 레미콘과 가전, 섬유 등을 매각해 내년 상반기까지 2조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사업구조도 시멘트와 화력발전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입니다.
<중앙일보>
* 용산 개발 CB발행 실패 `파산위기`
사업비가 31조원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좌초 위기에 몰렸습니다.
2천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으로 자금난을 해결하려 했지만 청약에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아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총 저축률 30년만에 최저
투자와 소비의 원천인 저축 여력이 30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총 저축률은 3분기 말 30.4%로 198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동아일보>
*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보증액 10조 돌파
전세금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보증액이 10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11월 말까지 지원한 전세자금보증액이 10조2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 수출기업 57% "내년 수출 악화"
국내 수출기업 10곳 중 6곳은 내년 수출사업 환경이 올해보다 안좋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반도체, 선박 등 13개 분야 수출기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57%가 내년 수출이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주가·원화값 동반상승…금융시장 `차분`
북한이 12일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 금융시장은 주가와 원화 가치가 강세를 이어가며 차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와 무디스 등 국제신용평가사들은 북한의 로켓 발사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 삼성전자 `가전 - 휴대폰 - 부품` 3대 축 체제로
삼성전자가 가전과 휴대폰, 부품 3대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기존 완제품 부문을 폐지하고 소비자가전과 IT모바일 담당을 부문으로 격상했는데요. 이재용 부회장은 3대 사업을 조율하고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STX그룹 강덕수회장 `벼랑끝 승부`…해운 던져 造船 살린다
STX그룹이 양대 사업축인 조선과 해운 가운데 해운업을 맡고 있는 STX팬오션을 매각키로 했습니다.
글로벌 불황으로 해운과 조선이 서로 악영향을 미치며 그룹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만큼 강덕수 회장이 정면돌파로 승부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GS칼텍스, 점유율 추락..주유소 8% 줄어
고유가에 주유소간 가격경쟁이 치열해진데다 알뜰주유소 등의 영향으로 2위업체인 GS칼텍스의 시장점유율이 줄어들었습니다.
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올 10월 기준 GS칼텍스 간판을 단 주유소는 3천200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감소했습니다.
<조선일보>
* 20대 후반 취업자수 14개월째 감소
지난달 25세부터 29세의 20대 후반 취업자 수가 전년대비 17만6천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후반 취업자 감소는 지난해 10월 이후 14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 동양그룹, 알짜 사업체 매각
동양그룹이 알짜 사업인 레미콘과 가전, 섬유 등을 매각해 내년 상반기까지 2조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사업구조도 시멘트와 화력발전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입니다.
<중앙일보>
* 용산 개발 CB발행 실패 `파산위기`
사업비가 31조원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좌초 위기에 몰렸습니다.
2천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으로 자금난을 해결하려 했지만 청약에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아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총 저축률 30년만에 최저
투자와 소비의 원천인 저축 여력이 30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총 저축률은 3분기 말 30.4%로 198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동아일보>
*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보증액 10조 돌파
전세금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보증액이 10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11월 말까지 지원한 전세자금보증액이 10조2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 수출기업 57% "내년 수출 악화"
국내 수출기업 10곳 중 6곳은 내년 수출사업 환경이 올해보다 안좋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반도체, 선박 등 13개 분야 수출기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57%가 내년 수출이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