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트리, 위험한 전구 없이 함께 만들어요

입력 2012-12-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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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 맘 때가 되면 시내와 학교 및 교회, 각 가정 등 크리스마스트리가 곳곳에 세워지며 본격적인 연말연시가 시작된다.

예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는 12월을 맞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가 한다. 그러나 아름다운 외관 뒤에 숨겨진 해결 되야 할 문제가 있다. 바로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시 사용되는 장식 조명이다.

실제로 매년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전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망치기도 한다.

특히 중국에서 수입하는 장식용 전구의 일부 제품은 소비자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표시도 없이 인터넷을 통해서 유통되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는 가정에는 대부분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전성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다.

올 해 크리스마스에는 위험한 전구 없이 예쁜 트리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전구 없이도 충분히 예쁘고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많이 시판되고 있는 만큼 고려해 볼 만하다.

‘3D퍼즐 뜯어만드는세상 크리스마스트리장식 32종’은 안전성뿐만 아니라 조립하는 재미까지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32가지 모형을 입체퍼즐로 조립하고 함께 제공되는 은색 실로 묶어 트리를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뜯어만드는세상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32종’은 스콜라스(www.scholas.co.kr)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12월 21일전에 구매하면 조립한 장식을 걸 수 있는 40cm 트리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어린 자녀나 친구들과 나눠서 조립하기에도 좋고 학교와 교회에서 모둠별로 트리를 만들거나 실내를 장식할 때 편리하게 활용해 볼 수 있다”면서 “위험한 조명이 없어서 멋진 트리를 만들 수 있는데다 조립완구의 재미까지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뜯어만드는세상 ㈜스콜라스는 아기예수 탄생과 같은 성경이야기를 입체퍼즐로 재미있게 만들고 배워볼 수 있는 ‘성서시리즈’를 학교나 교회에 추가 증정하는 ‘5+1행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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