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15번째로 발생주의 회계제도를 도입해 선진 회계제도를 갖췄습니다.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재부 주관으로 열린 `국가회계제도, 새로운 재정개혁의 시작`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에서 발생주의ㆍ복식부기 회계제도 도입으로 한국이 재정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김 차관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회계기준 정비, 성과주의 예산제도와 재무결산의 연계 강화 등 앞으로 해결할 과제가 많다며 이번 도입은 재정개혁의 완성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태성 기재부 재정관리국장은 국가 재무결산의 향후 과제로 결산 담당 인력의 전문성 제고, 재정정보시스템의 개선, 국가회계제도 선진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들었습니다.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재부 주관으로 열린 `국가회계제도, 새로운 재정개혁의 시작`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에서 발생주의ㆍ복식부기 회계제도 도입으로 한국이 재정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김 차관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회계기준 정비, 성과주의 예산제도와 재무결산의 연계 강화 등 앞으로 해결할 과제가 많다며 이번 도입은 재정개혁의 완성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태성 기재부 재정관리국장은 국가 재무결산의 향후 과제로 결산 담당 인력의 전문성 제고, 재정정보시스템의 개선, 국가회계제도 선진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