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에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팔아 대거 보험과 연금 등 옮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3분기 자금순환`을 보면 3분기에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11조9천억원 규모의 유가증권(주식+채권)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동기간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보험과 연금 규모는 24조1천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7조9천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금과 보험계정이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 8월8일 발표한 정부세제개편안에 따라 거액 자산가들이 세테크를 목적으로 일시에 돈을 저축성 보험 등으로 옮겼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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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3분기 자금순환`을 보면 3분기에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11조9천억원 규모의 유가증권(주식+채권)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동기간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보험과 연금 규모는 24조1천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7조9천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금과 보험계정이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 8월8일 발표한 정부세제개편안에 따라 거액 자산가들이 세테크를 목적으로 일시에 돈을 저축성 보험 등으로 옮겼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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