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국내신용등급이 `최상`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현대차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
NICE 신용평가`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등급 향상은 재작년 3월 `AA+`로 상향된 지 33개월 만으로, 금융사를 제외한 국내 민간 업체가 AAA등급을 얻은 것은 2002년
SK텔레콤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점유율이 확대되고 재무안전성이 높아진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며 "이번 등급 상향은 현대차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