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이 2000년대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은 올해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17일 기준 75.2%로 지난해 보다 5.5%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0년대 들어 가장 낮은 것으로 2007년에 기록한 최고점 91.9%보다 무려 16.7%포인트 떨어진 겁니다.
입찰자도 작년 5만1673명에서 올해 5만751명으로 감소했고 입찰경쟁률도 5.8대1에서 5.2대1로 줄었습니다.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은 올해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17일 기준 75.2%로 지난해 보다 5.5%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0년대 들어 가장 낮은 것으로 2007년에 기록한 최고점 91.9%보다 무려 16.7%포인트 떨어진 겁니다.
입찰자도 작년 5만1673명에서 올해 5만751명으로 감소했고 입찰경쟁률도 5.8대1에서 5.2대1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