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국 총 선거인수 4050만7842명 가운데 3072만1459명이 투표에 참여해 7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선 투표일인 전날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직후 공개한 잠정치와 같은 것이다. 다만 최종 확정된 투표 참여자는 잠정치 공개 당시 투표 참여자 3072만2912명보다 1453명이 줄었다.
역대 대선에서는 선관위와 투표 마감 직후 공개하는 투표율 잠정치와 이튿날 확정되는 최종 투표율이 차이를 보였다. 역대 대선 투표율 잠정치는 15대 79.8%, 16대 70.2%, 17대 62.9% 등으로 최종 확정 투표율에 비해 각각 0.9%포인트, 0.6%포인트, 0.1%포인트 낮았다.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광주로 80.4%를 기록했고, 가장 낮은 곳은 충남(72.9%)이었다. 서울은 75.1%였다. 나머지는 대구 79.7%, 울산 78.4%, 경북 78.2%, 경남ㆍ전북 77.0%, 대전ㆍ전남 76.5%, 부산 76.2%, 경기ㆍ충북 75.0%, 세종 74.1%, 인천 74.0%, 강원 73.8%, 제주 73.3% 등의 순이었다.
이는 대선 투표일인 전날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직후 공개한 잠정치와 같은 것이다. 다만 최종 확정된 투표 참여자는 잠정치 공개 당시 투표 참여자 3072만2912명보다 1453명이 줄었다.
역대 대선에서는 선관위와 투표 마감 직후 공개하는 투표율 잠정치와 이튿날 확정되는 최종 투표율이 차이를 보였다. 역대 대선 투표율 잠정치는 15대 79.8%, 16대 70.2%, 17대 62.9% 등으로 최종 확정 투표율에 비해 각각 0.9%포인트, 0.6%포인트, 0.1%포인트 낮았다.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광주로 80.4%를 기록했고, 가장 낮은 곳은 충남(72.9%)이었다. 서울은 75.1%였다. 나머지는 대구 79.7%, 울산 78.4%, 경북 78.2%, 경남ㆍ전북 77.0%, 대전ㆍ전남 76.5%, 부산 76.2%, 경기ㆍ충북 75.0%, 세종 74.1%, 인천 74.0%, 강원 73.8%, 제주 73.3%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