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주식시장 마감상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증권팀 이준호 기자 나와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네요?
<기자>
오늘 주식시장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 한 때 2천선을 회복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은 제거됐지만 미국 재정절벽 우려가 여전히 부각되면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됐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1 포인트, 0.32% 오른 1,999.50으로 마감해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오늘도 2천억원이 넘는 주식을 사들였는 데, 최근 15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기관도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섰지만 차익실현에 나선 개인이 3천억원에 육박하는 주식을 팔아치워 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어김없이 강세를 보였던 건설업종이 오늘도 가장 크게 올랐고 전기가스와 보험업도 상승폭이 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한국전력이 3% 이상 올랐고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차 등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앵커>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선 관련주들이 하루종일 요동치는 모습을 보였네요?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닥 시장은 사흘째 하락하면서 4개월만에 다시 47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동안 코스닥을 이끌어온 기관 투자자들이 매물을 쏟아내면서 수급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8 포인트, 0.82% 하락한 479.2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닥은 대선과 관련된 소식이 하루종일 시장을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였습니다.
우선 제 18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박근혜 당선인과 관련된 테마주들의 선전이 돋보였는데요,
대표적인 `박근혜 테마주`인 EG와 아가방컴퍼니, 보령메디앙스, 대유신소재 등은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관련주인 우리들제약과 우리들생명과학은 하한가로 추락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또 게임빌과 조이맥스 등 게임주들은 박근혜 정부에서 게임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되면서 줄줄이 폭락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선 결과에 따른 영향 분석에 따라 당분간 종목별 등락이 엇갈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특히 단기 테마성 재료보다는 수급이 양호한 종목을 중심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리포트>
오늘 코스피 지수가 장중 2천선을 넘는 등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합니다.
증권업계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바람대로 코스피 3천선 시대가 도래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기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식시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당분간 정책 수혜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오늘 주식시장 마감상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증권팀 이준호 기자 나와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네요?
<기자>
오늘 주식시장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 한 때 2천선을 회복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은 제거됐지만 미국 재정절벽 우려가 여전히 부각되면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됐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1 포인트, 0.32% 오른 1,999.50으로 마감해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오늘도 2천억원이 넘는 주식을 사들였는 데, 최근 15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기관도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섰지만 차익실현에 나선 개인이 3천억원에 육박하는 주식을 팔아치워 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어김없이 강세를 보였던 건설업종이 오늘도 가장 크게 올랐고 전기가스와 보험업도 상승폭이 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한국전력이 3% 이상 올랐고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차 등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앵커>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선 관련주들이 하루종일 요동치는 모습을 보였네요?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닥 시장은 사흘째 하락하면서 4개월만에 다시 47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동안 코스닥을 이끌어온 기관 투자자들이 매물을 쏟아내면서 수급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8 포인트, 0.82% 하락한 479.2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닥은 대선과 관련된 소식이 하루종일 시장을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였습니다.
우선 제 18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박근혜 당선인과 관련된 테마주들의 선전이 돋보였는데요,
대표적인 `박근혜 테마주`인 EG와 아가방컴퍼니, 보령메디앙스, 대유신소재 등은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관련주인 우리들제약과 우리들생명과학은 하한가로 추락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또 게임빌과 조이맥스 등 게임주들은 박근혜 정부에서 게임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되면서 줄줄이 폭락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선 결과에 따른 영향 분석에 따라 당분간 종목별 등락이 엇갈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특히 단기 테마성 재료보다는 수급이 양호한 종목을 중심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리포트>
오늘 코스피 지수가 장중 2천선을 넘는 등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합니다.
증권업계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바람대로 코스피 3천선 시대가 도래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기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식시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당분간 정책 수혜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