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현대차와 기아차 등 자동차 업종에 대해 박근혜가 18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주가 변동성이 축소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박 당선인의 정책공약은 기존순환출자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점에서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의 순환출자의 지배구조 이슈 해결에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고 연구원은 또 "현대모비스도 박스권 상단이 지배구조 리스크였음을 감안한다면 이번 선거결과는 모비스의 박스권 탈출 가능성으로 비춰질 수 있고, 이번 정치권의 변화가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 해소로 작용해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박 당선인의 정책공약은 기존순환출자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점에서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의 순환출자의 지배구조 이슈 해결에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고 연구원은 또 "현대모비스도 박스권 상단이 지배구조 리스크였음을 감안한다면 이번 선거결과는 모비스의 박스권 탈출 가능성으로 비춰질 수 있고, 이번 정치권의 변화가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 해소로 작용해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