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 마켓리더 특급전략
SK증권 김성욱 > 2013년은 2012년보다 훨씬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게 예상하는 여러 이유들을 살펴보자. 코스피지수의 차트를 보면 밴드는 1950~2350 정도다. 1950도 굉장히 낮지 않은 수준이다. 그만큼 전반적으로 내년에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모양을 보면 상저하고, 전약후강으로 표현할 수 있다.
최근 올라간 모습은 유로존 재정위기 완화, 미국 소비회복세 확대, 부동산 가격 상승, 중국 경기 저점 등으로 인한 것이다. 피크는 내년 초 정도일 것이다. 스페인도 결국 구제금융 신청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호재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중국의 경기회복세 확인이 점점 강화되는 지점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며 결국 재정절벽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될 경우 상반기 피크에 도달할 것이며 그 시기는 내년 초, 1월에서 2월이 될 것이다.
반면 그 뒤로부터는 점차 확인의 과정이 펼쳐질 것이며 다시 하락세의 모양이 예상된다. 이 역시 같은 이유다. 중국, 미국 등으로 인해 다시 하락세였다가 결국 하반기에 경제가 좋아지는 모습이 나타나 지수는 최고점에 다다를 것이다.
저성장 이야기는 많이 들었을 것이다. 다만 같은 저성장 내에서도 회복 초기 국면의 저성장이라는 의미에서 조금 더 곱씹어볼 내용이 있다. 왜 저성장임에도 불구하고 곱씹어야 할까. 그 이유는 경기위축이다. 다만 회복세를 나타내는 초기 국면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살펴봐야 한다. 위험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생각보다는 높지 않다.
크게 걱정이 된다기 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주목할 이슈로 꼽았다. 결론부터 언급하자면 그렇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 예를 들면 미국 소매판매에서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11% 정도로 상당히 중요한 팩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측면에서 우려할 수준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급등의 가능성은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없을 것이며 이는 공급측면에서도, 다시 말해 셰일가스 등 대체에너지도 점점 정상화되고 있다. 공급 측면에서도 크게 우려할 것은 없고 수요 부분에서도 상당히 크게 에너지를 과소비하는 산업의 비중이 높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것이 없다. 그러므로 유가는 리스크 점검 요인이기는 하지만 큰 리스크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외국인 투자에 대해서도 살펴보자. 2009년, 2010년에 외국인 투자자가 굉장히 많이 들어왔다. 예를 들면 32조, 22조 등으로 2009년, 2010년에 들어왔는데 올해는 15조, 16조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상당 부분 상대적인 감소를 나타냈지만 내년에도 최소한 올해 정도의 순매수는 기대를 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에서도 아직 저평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외국인 수급도 그렇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정부는 가장 건전하고 건강한 정부다. 그만큼 정부의 역할이 큰 것이다. 경기를 회복시키는 부분에 있어서 정부의 역할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나쁘지 않다. 오히려 좋은 쪽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신정부 출범 후 그런 부분을 많이 고민 할 것이다.
물론 악재도 있고 열거할 수 있다. 다만 발생 가능성 관련해 어느 정도를 고려해야 할지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일단 큰 그림에서 고려할 점들은 경기 회복, 아직은 싼 밸류에이션이다.
트랙이란 굴러가는 길을 의미한다. 투트랙이란 두 가지 흘러가는, 투자하는 방향이 있다는 의미다. 왜 두 가지일까. 한 가지는 마켓 타이밍적 기법을 도입해보자는 의견이고 다른 한 가지 트랙은 바이앤홀드로 좋은 종목, 괜찮은 종목은 꾸준히 보유해나가자는 측면이다. 그래서 두 가지의 전략이다.
바이앤홀드는 PQC라고 일컫는다. PQC의 P는 price, 제품의 가격이다. 가격이 절대로 훼손되지 않고 오히려 올릴 수도 있는, 제품의 가격에서의 강점을 보이는 기업들이 P의 기업이다. Q는 quantity를 의미하며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물량이 줄지 않는 것을 뜻한다. Q 부분에서 훼손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의미다. 마지막으로 C는 cost, 비용이다. 특히 마켓타이밍 부분은 상당히 쉽지 않은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경기나 중국경기, 유럽경기 등 세계경기에서 실제로 경기가 좋아지는 과정을 확인하면서 지역별 또는 섹터별 강점을 나타내는 기업이 있을 것으로 봤다. 그래서 마켓 타이밍을 도입해보자는 의견이다.
SK증권 김성욱 > 2013년은 2012년보다 훨씬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게 예상하는 여러 이유들을 살펴보자. 코스피지수의 차트를 보면 밴드는 1950~2350 정도다. 1950도 굉장히 낮지 않은 수준이다. 그만큼 전반적으로 내년에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모양을 보면 상저하고, 전약후강으로 표현할 수 있다.
최근 올라간 모습은 유로존 재정위기 완화, 미국 소비회복세 확대, 부동산 가격 상승, 중국 경기 저점 등으로 인한 것이다. 피크는 내년 초 정도일 것이다. 스페인도 결국 구제금융 신청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호재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중국의 경기회복세 확인이 점점 강화되는 지점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며 결국 재정절벽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될 경우 상반기 피크에 도달할 것이며 그 시기는 내년 초, 1월에서 2월이 될 것이다.
반면 그 뒤로부터는 점차 확인의 과정이 펼쳐질 것이며 다시 하락세의 모양이 예상된다. 이 역시 같은 이유다. 중국, 미국 등으로 인해 다시 하락세였다가 결국 하반기에 경제가 좋아지는 모습이 나타나 지수는 최고점에 다다를 것이다.
저성장 이야기는 많이 들었을 것이다. 다만 같은 저성장 내에서도 회복 초기 국면의 저성장이라는 의미에서 조금 더 곱씹어볼 내용이 있다. 왜 저성장임에도 불구하고 곱씹어야 할까. 그 이유는 경기위축이다. 다만 회복세를 나타내는 초기 국면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살펴봐야 한다. 위험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생각보다는 높지 않다.
크게 걱정이 된다기 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주목할 이슈로 꼽았다. 결론부터 언급하자면 그렇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 예를 들면 미국 소매판매에서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11% 정도로 상당히 중요한 팩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측면에서 우려할 수준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급등의 가능성은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없을 것이며 이는 공급측면에서도, 다시 말해 셰일가스 등 대체에너지도 점점 정상화되고 있다. 공급 측면에서도 크게 우려할 것은 없고 수요 부분에서도 상당히 크게 에너지를 과소비하는 산업의 비중이 높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것이 없다. 그러므로 유가는 리스크 점검 요인이기는 하지만 큰 리스크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외국인 투자에 대해서도 살펴보자. 2009년, 2010년에 외국인 투자자가 굉장히 많이 들어왔다. 예를 들면 32조, 22조 등으로 2009년, 2010년에 들어왔는데 올해는 15조, 16조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상당 부분 상대적인 감소를 나타냈지만 내년에도 최소한 올해 정도의 순매수는 기대를 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에서도 아직 저평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외국인 수급도 그렇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정부는 가장 건전하고 건강한 정부다. 그만큼 정부의 역할이 큰 것이다. 경기를 회복시키는 부분에 있어서 정부의 역할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나쁘지 않다. 오히려 좋은 쪽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신정부 출범 후 그런 부분을 많이 고민 할 것이다.
물론 악재도 있고 열거할 수 있다. 다만 발생 가능성 관련해 어느 정도를 고려해야 할지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일단 큰 그림에서 고려할 점들은 경기 회복, 아직은 싼 밸류에이션이다.
트랙이란 굴러가는 길을 의미한다. 투트랙이란 두 가지 흘러가는, 투자하는 방향이 있다는 의미다. 왜 두 가지일까. 한 가지는 마켓 타이밍적 기법을 도입해보자는 의견이고 다른 한 가지 트랙은 바이앤홀드로 좋은 종목, 괜찮은 종목은 꾸준히 보유해나가자는 측면이다. 그래서 두 가지의 전략이다.
바이앤홀드는 PQC라고 일컫는다. PQC의 P는 price, 제품의 가격이다. 가격이 절대로 훼손되지 않고 오히려 올릴 수도 있는, 제품의 가격에서의 강점을 보이는 기업들이 P의 기업이다. Q는 quantity를 의미하며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물량이 줄지 않는 것을 뜻한다. Q 부분에서 훼손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의미다. 마지막으로 C는 cost, 비용이다. 특히 마켓타이밍 부분은 상당히 쉽지 않은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경기나 중국경기, 유럽경기 등 세계경기에서 실제로 경기가 좋아지는 과정을 확인하면서 지역별 또는 섹터별 강점을 나타내는 기업이 있을 것으로 봤다. 그래서 마켓 타이밍을 도입해보자는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