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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10년새 '고학력·고령화' 뚜렷

입력 2012-12-23 12:16   수정 2012-12-23 21:35

지난 10년 동안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학력수준과 연령이 크게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고용노동부가 발간한 `10년간 노동력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임금근로자는 1천739만7천명으로 2001년(1천265만9천명)보다 27.4%(373만8천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대학졸업 이상 근로자는 540만명으로 2001년의 287만2천명과 비교할 때 88%(252만8천명)나 늘었다. 이 같은 증가율은 전체 근로자 증가율의 3배를 넘어선 것으로 `노동력의 고학력화`가 가속화 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동시장의 고령화도 가속화 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연령은 39.6세로 10년 전 36.5세보다 3.1세 높아졌다.

근로자 수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청년층 노동력은 크게 줄고 50세 이상 장년층의 노동 공급은 크게 늘었다.

10년 전에 가장 많았던 청년층(15~29세) 근로자는 큰 폭(-15.6%)으로 감소했지만, 40대 이상 근로자는 10년 사이 1.5~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50대 이상 근로자가 2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 근로자들의 임금수준도 10년 전에 비해 크게 높아져 지난해 월평균 임금총액은 291만6천원으로 2001년(174만8천원)보다 116만7천원(66.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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