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좀 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26일 한국은행이 밝힌 `12월 소비자동향지수`는 전월과 동일한 99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8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미만으로 떨어진 뒤 5개월째 100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5월 105까지 올랐던 것을 볼때 소비자들은 상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이러한 기대감이 상실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넘으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져 소비를 늘리겠다고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것이고 반대로 100미만이면 경기가 좋치 않아 소비를 줄이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현재경기판단 CSI는 66으로 전월대비 1p 하락했지만 향후경기전망CSI는 85로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향후 경기에 대해 조심스럽게 회복을 기대해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전망CSI도 90을 기록해 7개월만에 90대로 올라섰습니다. 경기회복과 맞물려 취업의 기회도 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판단 및 취업전망CSI 모두 기준치인 100을 밑돌기 때문에 일정부분 소비심리 회복은 가능하나 경기회복을 논하기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26일 한국은행이 밝힌 `12월 소비자동향지수`는 전월과 동일한 99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8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미만으로 떨어진 뒤 5개월째 100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5월 105까지 올랐던 것을 볼때 소비자들은 상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이러한 기대감이 상실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넘으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져 소비를 늘리겠다고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것이고 반대로 100미만이면 경기가 좋치 않아 소비를 줄이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현재경기판단 CSI는 66으로 전월대비 1p 하락했지만 향후경기전망CSI는 85로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향후 경기에 대해 조심스럽게 회복을 기대해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전망CSI도 90을 기록해 7개월만에 90대로 올라섰습니다. 경기회복과 맞물려 취업의 기회도 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판단 및 취업전망CSI 모두 기준치인 100을 밑돌기 때문에 일정부분 소비심리 회복은 가능하나 경기회복을 논하기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