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의 즉석 미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솔로대첩` 행사가 24일 오후 여의도 공원에서 막을 올렸지만 8:2의 남녀비율로 별다른 성과는 보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행사는 당초 예상보다 조금 늦은 오후 3시 24분 시작돼 참가자를 비롯한 취재진과 일반시민들이 몰려 광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남녀 비율의 엄청난 격차로 실제 커플 성사를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행사 한달전부터 엄청난 인원과 솔로탈출의 색다른 기회로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남자의 비율만 압도적으로 높았던 것이다.
참가자들은 SNS을 통해 "경찰과 비둘기만 많고 정작 여자는 별로 없었다", "처음 이뤄지는 이색적인 행사여서 그런지 시간만 가고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남자의 압도적인 비율로 서로 눈치만 보는 분위기였다", "꼭 군대에 다시 온 듯" 등 솔로대첩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당초 예상보다 조금 늦은 오후 3시 24분 시작돼 참가자를 비롯한 취재진과 일반시민들이 몰려 광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남녀 비율의 엄청난 격차로 실제 커플 성사를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행사 한달전부터 엄청난 인원과 솔로탈출의 색다른 기회로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남자의 비율만 압도적으로 높았던 것이다.
참가자들은 SNS을 통해 "경찰과 비둘기만 많고 정작 여자는 별로 없었다", "처음 이뤄지는 이색적인 행사여서 그런지 시간만 가고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남자의 압도적인 비율로 서로 눈치만 보는 분위기였다", "꼭 군대에 다시 온 듯" 등 솔로대첩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