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의 여파로 사업체 종사자수 증가세 둔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사업체노동력을 조사한 결과 전체 사업체 종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만4천명 늘어 1.1%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사자수 증가율은 지난 9월 1.9%, 10월 1.4%, 11월 1.1%로 3개월 연속 1%대를 기록했으며 둔화세도 이어갔습니다.
상용직 종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만8천명(3.5%) 늘었지만 임시·일용직 종사자가 21만5천명(10.1%) 줄며 전체 고용시장 위축을 주도했습니다.
종사자수가 많이 증가한 업종은 제조업(5만4천명)과 금융·보험업(4만9천명)으로 나타났고 숙박·음식점업(-5만2천명)과 `협회·단체 수리, 기타 개인서비스업(-3만6천명)은 감소폭이 컸습니다.
빈 일자리수는 15만4천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천개 증가했고 빈 일자리율은 1.1%로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기업의 신규고용을 나타내는 입직자수는 15만명 감소했고 이직자도 15만8천명 줄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사업체노동력을 조사한 결과 전체 사업체 종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만4천명 늘어 1.1%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사자수 증가율은 지난 9월 1.9%, 10월 1.4%, 11월 1.1%로 3개월 연속 1%대를 기록했으며 둔화세도 이어갔습니다.
상용직 종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만8천명(3.5%) 늘었지만 임시·일용직 종사자가 21만5천명(10.1%) 줄며 전체 고용시장 위축을 주도했습니다.
종사자수가 많이 증가한 업종은 제조업(5만4천명)과 금융·보험업(4만9천명)으로 나타났고 숙박·음식점업(-5만2천명)과 `협회·단체 수리, 기타 개인서비스업(-3만6천명)은 감소폭이 컸습니다.
빈 일자리수는 15만4천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천개 증가했고 빈 일자리율은 1.1%로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기업의 신규고용을 나타내는 입직자수는 15만명 감소했고 이직자도 15만8천명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