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임기중 마지막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향후 5년 그리고 더 나아가 10년, 우리나라가 위기 속에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도 늘 같은 자세로 임해주고 경제단체들도 늘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비상경제대책회의에 대해 언급하며 "5년 동안 우리는 위기 속에서 산 셈"이라고 평가한 후 이같이 말했습니다.
비상경제대책회의는 미국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인 지난 2009년 1월 8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45차에 걸쳐 198개의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논의 안건은 거시경제 상황점검과 위기극복 대응이 최다였으며,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동반성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대기 청와대 정책실장은 관련 브리핑을 통해 "비상경제대책회의는 각종 위기 극복과 경제 현안 해결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왔다"며 "대통령이 주재함으로써 긴장감을 갖고 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두차례의 글로벌 위기를 효율적으로 극복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비상경제대책회의에 대해 언급하며 "5년 동안 우리는 위기 속에서 산 셈"이라고 평가한 후 이같이 말했습니다.
비상경제대책회의는 미국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인 지난 2009년 1월 8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45차에 걸쳐 198개의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논의 안건은 거시경제 상황점검과 위기극복 대응이 최다였으며,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동반성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대기 청와대 정책실장은 관련 브리핑을 통해 "비상경제대책회의는 각종 위기 극복과 경제 현안 해결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왔다"며 "대통령이 주재함으로써 긴장감을 갖고 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두차례의 글로벌 위기를 효율적으로 극복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