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신문에 나온 주요뉴스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한국경제>
48% 배려한 실무형 인수위
한국경제신문은 1면 머릿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 인선과 관련해, 국민대통합과 전문성에 방점을 둔 실무형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신문은 이같은 인사원칙이 향후 내각과 청와대 진용 구축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내년 성장 3%로 낮춰…경기부양 `발등의 불`
다음 뉴스입니다.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3%로 낮추면서, 당장 대규모 재정 투입을 통한 경기부양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문은 이같은 상황을 인식한 한국은행도 통화정책의 중심축을 기존 물가 안정에서 성장 지원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日 도레이, 새만금에 첨단소재 공장 짓는다
다음은 기업소식입니다. 세계 최대 합성섬유 업체인 일본 도레이그룹이 외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새만금 경제자유구역에 첨단소재 공장을 짓습니다.
신문은 이번 투자로 새만금 지역의 외국기업 투자 유치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암환자 100만명 시대…3명중 1명은 암 걸려
다음 뉴스 보겠습니다. 암환자가 크게 늘면서 국내 암환자가 10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신문은 81세까지 생존할 경우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리고, 5년 이상 생존율은 64%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 주요뉴스 보겠습니다.
<조선일보>
年2조 세금 더 투입해 `택시·버스 달래기`
조선일보는 1면 머릿기사로 정치권이 택시업계를 지원하고 버스업계를 달래는 데, 한 해 2조원 이상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대선기간 표를 의식해 대중교통법 개정을 약속한 정치권이 정부에 책임을 미루다 해결 방법이 없자 결국 국민 세금을 투입해 손쉽게 문제를 해결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21세기 최악의 대외 환경에 직면"
다음 뉴스입니다. 박근혜 정부가 21세기 들어 가장 어려운 대외환경에 직면할 것이란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신문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과 중국의 군사경제적 긴장이 고조되고, 북한의 도전이 더 심각해지는 등 박근혜 정부 앞에 놓인 국제정세가 심상치 않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중앙일보>
성장률 3% 일자리 12만↓··내년 경제 만만찮다
중앙일보는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3%로 낮춘 것은 경제가 별반 나아질게 없다는 정부의 확인도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새 일자리가 올해보다 12만개나 줄어들 것이라며, 새 정부 앞에 놓인 경제 상황이 간단치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금리의 유혹··+α 찾다 울었다
다음 뉴스입니다. 정기적금·예금의 금리가 연 3%대에 불과한 저금리 시대인 요즘 `고금리`로 포장한 꼼수 상품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은 은행들이 한푼이 아쉬운 고객들을 노리고 고금리 상품들을 내놓고 있지만, 무리한 조건이 붙는 낚시상품인 경우가 많다고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