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1월 국제수지 잠정치가 나왔다. 한국은행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다.
김덕조 기자
<기자> 생각보다 흑자규모가 컸습니다.
11월 경상수지가 사장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국제수지를 보면 11월 경상수지가 전달의 51억7천만달러에서 67억5천만달러로 크게 확대됐습니다.
이는 사상최대치입니다.
경상수지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연속 흑자를 내고 있습니다.
경상수지가 늘어난 것은 수출이 잘됐기 때문입니다.
수출이 496억달러를 기록해 지난달에 비해 15억달러 늘었습니다.
수출중에서는 전기전자의 수출증가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전지전자에서 12.8% 증가했는데 정보통신기기는 11.5%, 반도체는 12.6%, 디스플레이패널은 7.9% 증가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428억7천만달러를 기록해 전달에 비해 0.6%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국제수지 가운데 서비스수지는 지적재산권과 여행 수지 들의 악화로 5천만달러 적자로 전환횄고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이자수입감소로 5억2천만달러에서 3억7천만달러로 축소됐습니다.
이전소득수지 적자규모는 전달의 2억9천만달러에서 2억달러로 축소됐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
김덕조 기자
<기자> 생각보다 흑자규모가 컸습니다.
11월 경상수지가 사장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국제수지를 보면 11월 경상수지가 전달의 51억7천만달러에서 67억5천만달러로 크게 확대됐습니다.
이는 사상최대치입니다.
경상수지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연속 흑자를 내고 있습니다.
경상수지가 늘어난 것은 수출이 잘됐기 때문입니다.
수출이 496억달러를 기록해 지난달에 비해 15억달러 늘었습니다.
수출중에서는 전기전자의 수출증가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전지전자에서 12.8% 증가했는데 정보통신기기는 11.5%, 반도체는 12.6%, 디스플레이패널은 7.9% 증가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428억7천만달러를 기록해 전달에 비해 0.6%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국제수지 가운데 서비스수지는 지적재산권과 여행 수지 들의 악화로 5천만달러 적자로 전환횄고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이자수입감소로 5억2천만달러에서 3억7천만달러로 축소됐습니다.
이전소득수지 적자규모는 전달의 2억9천만달러에서 2억달러로 축소됐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