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아프리카 식수공급 사업의 첫 프로젝트를 완료했습니다.
SK케미칼은 5월부터 추진한 케냐 지역 행복우물 3개의 공사를 마치고 식수 공급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개발된 3개의 우물에서 공급되는 물은 연간 7천 300톤으로, 이는 약 4천 명의 현지 인원이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은 "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경우 전체 인구 3명 중 1명만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을 정도"라며 "기본적인 삶의 터전을 구축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