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포털 네이버에서 한국과 일본의 경계가 허물어집니다.
NHN은 2일 한국어와 일본어간 통번역 기술 ‘NTransTalk’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NHN이 자체 개발한 ‘NTransTalk’는 일본어 번역기, 링크앱에 각각 적용된 번역 기술과 음성인식 기술 ‘링크’가 결합된 새로운 응용 기술입니다.
NHN은 "네이버 글로벌회화앱에서제공 중인 2000개의 문장에 대한 통번역 품질을 자체 테스트했다"며 "테스트 결과, 한-일간 번역 서비스를 제공 중인 전문업체와 해외 포털보다 정확도 면에서 우수한 품질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부 테스트에 참여한 일본어 전공자 정유진씨(27)는“기존의 통번역 기술들이 문어와 구어, 존댓말 등을 구분해내지못하거나, 문맥 상에서 다양한 의미를 해석해내는 것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 비해, NHN이 개발한 통번역 기술은 문맥에 맞는 정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통번역이 가능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NHN은 별도의 자체 앱 형태로 해당 기술을 상용화하거나 글로벌 모바일메신저 ‘라인’과 ‘글로벌회화앱’ 등에 기반 기술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NHN은 2일 한국어와 일본어간 통번역 기술 ‘NTransTalk’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NHN이 자체 개발한 ‘NTransTalk’는 일본어 번역기, 링크앱에 각각 적용된 번역 기술과 음성인식 기술 ‘링크’가 결합된 새로운 응용 기술입니다.
NHN은 "네이버 글로벌회화앱에서제공 중인 2000개의 문장에 대한 통번역 품질을 자체 테스트했다"며 "테스트 결과, 한-일간 번역 서비스를 제공 중인 전문업체와 해외 포털보다 정확도 면에서 우수한 품질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부 테스트에 참여한 일본어 전공자 정유진씨(27)는“기존의 통번역 기술들이 문어와 구어, 존댓말 등을 구분해내지못하거나, 문맥 상에서 다양한 의미를 해석해내는 것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 비해, NHN이 개발한 통번역 기술은 문맥에 맞는 정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통번역이 가능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NHN은 별도의 자체 앱 형태로 해당 기술을 상용화하거나 글로벌 모바일메신저 ‘라인’과 ‘글로벌회화앱’ 등에 기반 기술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