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7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올해 꾸준한 수주실적을 보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16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염동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글로벌 정유업체인 쉘(Shell)의 제품운반선(PC) 20척 등 약 30억달러 수주를 달성했다"며 "상반기 주력 수주선종 역시 제품운반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염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수주잔고는 현재 약 70억 달러로 실적 불확실성은 감소한 상태"라며 "이는 향후 선가 협상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