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살린 인터넷 기적. `생명 살린 인터넷 기적`이 화제다.
지난달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형들 어린 생명 살리자, 도와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태어난 지 100일도 안 되는 선우라는 아이가 선천적으로 신장이 좋지 않아 복막수술을 해야 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담겨 있다.
해당 사연을 접한 회원들은 하나둘 헌혈증을 모았다. 이렇게 모인 헌혈증은 220장에 달했다.
이후 게시자는 지난 2일 `형들 새해에 좋은 소식이 왔어` 라며 선우의 사진과 건강상태를 전했다.
헌혈증 덕에 수술도 받고 인공호흡기도 제거했다는 내용이다.
한편 `생명 살린 인터넷 기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훈훈하다", "앞으로 이런 기적은 많이 일어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달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형들 어린 생명 살리자, 도와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태어난 지 100일도 안 되는 선우라는 아이가 선천적으로 신장이 좋지 않아 복막수술을 해야 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담겨 있다.
해당 사연을 접한 회원들은 하나둘 헌혈증을 모았다. 이렇게 모인 헌혈증은 220장에 달했다.
이후 게시자는 지난 2일 `형들 새해에 좋은 소식이 왔어` 라며 선우의 사진과 건강상태를 전했다.
헌혈증 덕에 수술도 받고 인공호흡기도 제거했다는 내용이다.
한편 `생명 살린 인터넷 기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훈훈하다", "앞으로 이런 기적은 많이 일어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