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 오후증시 1부 - 글로벌 인사이드
우리투자증권 서상영 >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알코아의 순이익은 보합이었으나 매출액이 예상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이면서 시간 외로 상승 중인 모습이다. 이러한 알코아의 실적은 샌디의 피해, 미국 대선, 재정절벽 협상 등 각 기업활동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4분기 어닝 시즌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줬는데 이러한 불확실성에 경제지표는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매출은 커졌지만 이익의 흐름이 불안한 모습이 특징이었고 이러한 흐름을 알코아는 실적에서 보여준 것이다.
알코아의 특징은 글로벌경기의 바로미터라고 칭하는 페덱스와 함께 그 흐름을 알 수 있다. 이번 알코아의 실적에서 중국과의 글로벌 판매 증가가 눈에 들어온다. 이러한 흐름이라면 올해 중국경기 회복 속도나 글로벌경기 흐름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10월에 9.5% 내외의 이익 증가율을 예상했으나 여러 이슈로 인해 현재는 2%대 후반 증가에 그칠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이익증가율 추이가 크게 하락한 업종은 미국의 양대 업종 중 하나인 IT업종이 애플의 전망치가 4% 하향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10월의 9.4% 증가에서 오히려 현재 1% 감소로 발표되고 있다. 결국 IT업종의 실적이 예상보다 개선되어 나올지 여부와 1분기나 상반기 전망을 어떻게 발표하는가를 중요하게 살펴봐야 한다.
그러나 이번 어닝 시즌의 핵심 키는 바로 양대산업 중 하나인 은행주다. 특히 재정절벽 등 불확실성으로 인해 순이자 마진이 하락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신용대출 증가와 주택시장 개선에 따른 모기지 대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익이 증가한 점은 이러한 우려감을 상쇄하며 이러한 은행주들의 실적 전망치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번 시즌의 핵심이 되는 모습이다.
이번 어닝 시즌은 허리케인 샌디의 피해, 미국 대통령선거, 재정절벽 협상 등 중요한 이슈로 기업 활동의 위축이 실적에 영향을 주면서 이익 전망치도 하향되었으며 결국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크지 않다는 점을 반증할 때 만약 기업들이 깜짝 실적 발표를 한다면 오히려 독이 약이 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순이익 증가율을 하향 조정한 기술주, 금융주, 에너지업종이 예상보다 개선되는 흐름을 보인다면 위축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투자 심리는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 깊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흐름은 대형주보다 중소형 부품업종들이 전통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중소형주에 대한 단기적인 매매가 좋아 보인다. 그리고 대형주 위주의 매매를 한다면 알코아의 실적 특징에서 보았듯 중국에서의 실적이나 글로벌경기에서 더 좋아졌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중국 관련 업종이나 글로벌경기 초기 회복 업종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여야 한다.
우리투자증권 서상영 >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알코아의 순이익은 보합이었으나 매출액이 예상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이면서 시간 외로 상승 중인 모습이다. 이러한 알코아의 실적은 샌디의 피해, 미국 대선, 재정절벽 협상 등 각 기업활동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4분기 어닝 시즌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줬는데 이러한 불확실성에 경제지표는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매출은 커졌지만 이익의 흐름이 불안한 모습이 특징이었고 이러한 흐름을 알코아는 실적에서 보여준 것이다.
알코아의 특징은 글로벌경기의 바로미터라고 칭하는 페덱스와 함께 그 흐름을 알 수 있다. 이번 알코아의 실적에서 중국과의 글로벌 판매 증가가 눈에 들어온다. 이러한 흐름이라면 올해 중국경기 회복 속도나 글로벌경기 흐름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10월에 9.5% 내외의 이익 증가율을 예상했으나 여러 이슈로 인해 현재는 2%대 후반 증가에 그칠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이익증가율 추이가 크게 하락한 업종은 미국의 양대 업종 중 하나인 IT업종이 애플의 전망치가 4% 하향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10월의 9.4% 증가에서 오히려 현재 1% 감소로 발표되고 있다. 결국 IT업종의 실적이 예상보다 개선되어 나올지 여부와 1분기나 상반기 전망을 어떻게 발표하는가를 중요하게 살펴봐야 한다.
그러나 이번 어닝 시즌의 핵심 키는 바로 양대산업 중 하나인 은행주다. 특히 재정절벽 등 불확실성으로 인해 순이자 마진이 하락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신용대출 증가와 주택시장 개선에 따른 모기지 대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익이 증가한 점은 이러한 우려감을 상쇄하며 이러한 은행주들의 실적 전망치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번 시즌의 핵심이 되는 모습이다.
이번 어닝 시즌은 허리케인 샌디의 피해, 미국 대통령선거, 재정절벽 협상 등 중요한 이슈로 기업 활동의 위축이 실적에 영향을 주면서 이익 전망치도 하향되었으며 결국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크지 않다는 점을 반증할 때 만약 기업들이 깜짝 실적 발표를 한다면 오히려 독이 약이 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순이익 증가율을 하향 조정한 기술주, 금융주, 에너지업종이 예상보다 개선되는 흐름을 보인다면 위축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투자 심리는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 깊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흐름은 대형주보다 중소형 부품업종들이 전통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중소형주에 대한 단기적인 매매가 좋아 보인다. 그리고 대형주 위주의 매매를 한다면 알코아의 실적 특징에서 보았듯 중국에서의 실적이나 글로벌경기에서 더 좋아졌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중국 관련 업종이나 글로벌경기 초기 회복 업종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