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올해
현대차의 환율 문제 등으로 성장이 둔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3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현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차의 전세계 판매목표는 지난해보다 5.6% 늘어난 466만대로 양적성장이 과거보다 둔화하는 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신차 출시도 줄고, 원화 강세와 엔화 약세 등 환율 문제도 현대차의 수익성에 비우호적인 상황"이라면서 "저성장과 이익 모멘텀 축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