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또 다시 낮췄습니다.
11일 김중수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을 당초 3.2%에서 2.8%로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내놓은 경제성장률 3%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 국내경제는 유로지역의 경제활동 부진 등에 따른 세계경제의 더딘 회복세 등으로 마이너스의 GDP갭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1일 김중수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을 당초 3.2%에서 2.8%로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내놓은 경제성장률 3%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 국내경제는 유로지역의 경제활동 부진 등에 따른 세계경제의 더딘 회복세 등으로 마이너스의 GDP갭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