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15일 특허심판원에 `
LG디스플레이가 보유한 LCD 패널 구조 및 설계에 관한 특허 3건은 무효`라는 특허무효 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소장을 통해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12월 낸 가처분 소송에서 특허 3건이 침해됐다고 제시했지만 이들 특허는 이미 선행특허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26일 LG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10.1이 자사의 IPS LCD 제조와 관련한 특허 3건을 침해했다면서 서울중앙지법에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