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LTE(롱텀에볼루션) 이동통신망 사용자가 2016년까지 10억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IHS 아이서플라이는 지난해 약 1억명 수준이었던 LTE 가입자가 올해 두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가입자 수 증가폭이 점점 늘어나 3년 뒤인 2016년에는 10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1년부터 5년간 평균 가입자 증가율은 연 139%에 달한다.
아이서플라이의 2016년 LTE 가입자 전망치는 지난해 파크스 어소시에이츠가 천망한 5억6,000만명의 2배 가까운 수치다. 웨인 램 아이서플라이 분석가는 "LTE가 세계 기술표준으로 성장하면서, LTE 생태계가 도전과 기회를 맞이했다"면서 "가입자 수의 빠른 증가는 스마트폰 등의 디자인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주파수 분산과 같은 LTE 업계 이슈도 두드러지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IHS 아이서플라이는 지난해 약 1억명 수준이었던 LTE 가입자가 올해 두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가입자 수 증가폭이 점점 늘어나 3년 뒤인 2016년에는 10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1년부터 5년간 평균 가입자 증가율은 연 139%에 달한다.
아이서플라이의 2016년 LTE 가입자 전망치는 지난해 파크스 어소시에이츠가 천망한 5억6,000만명의 2배 가까운 수치다. 웨인 램 아이서플라이 분석가는 "LTE가 세계 기술표준으로 성장하면서, LTE 생태계가 도전과 기회를 맞이했다"면서 "가입자 수의 빠른 증가는 스마트폰 등의 디자인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주파수 분산과 같은 LTE 업계 이슈도 두드러지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