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플렉스는 화학섬유 제조판매업체인 계열사 스타케미칼을 해산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화학섬유산업의 장기불황으로 인한 경영악화에 따른 것이다.
스타케미칼에 대한 출자금액은 527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63.04%에 해당한다. 출자 지분수는 580만주(90.63%)다.
스타플렉스는 "최근 화학섬유산업의 장기불황으로 인한 경영악화로 주주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주총회 결의로 해산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추후 주주총회 결의 후 청산 절차 및 자산회수 단계를 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