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4일 삼성생명에 대해 영업환경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돼 추가상승에 부담이 크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 주가는 연초 이후 13.5%상승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금융소득종합과세한도와 공시이율 변경으로 인해 영업환경이 개선된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다만 생명보험 영업 특성상 영업환경 개선이 실적에 느리게 반영되는 점과 비과세 상품으로 영업력이 집중되는 사이 마진이 높은 보장성상품 판매가 부진할 가능성도 있다"며 "주가의 추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 주가는 연초 이후 13.5%상승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금융소득종합과세한도와 공시이율 변경으로 인해 영업환경이 개선된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다만 생명보험 영업 특성상 영업환경 개선이 실적에 느리게 반영되는 점과 비과세 상품으로 영업력이 집중되는 사이 마진이 높은 보장성상품 판매가 부진할 가능성도 있다"며 "주가의 추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