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오롱컨소시엄과 마곡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합니다.
서울시는 김상범 행정1부시장과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24일)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입주계약 체결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해 4월 선도기업 협상대상자로 코오롱컨소시엄과 LG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사업계획 협상을 거쳐 코오롱컨소시엄과의 계약을 체결하게 됐습니다.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코오롱컨소시엄은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코오롱글로벌(주), 코오롱워터앤에너지(주), 코오롱생명과학(주), 코오롱베니트(주) 5개사로 구성되고, 2016년까지 11,729㎡의 대지에 연면적 5만 8천㎡ 규모의 ‘코오롱 미래기술원’ 건립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