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나노인력 기술인력 양성사업` 참가자의 취업률이 9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경부는 지난해 전국 6개 시·도에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 결과 174명 중 160명이 나노기업에 취업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이 공동주관해 약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나노기술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도 250명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