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0일 신세계에 대해 4분기 실적 부진한 가운데 점차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목표주가는 25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3분기 백화점 기존점신장률이 2.6% 수준까지 회복됐지만 높은 비용 구조를 상쇄하지 못하고 이익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며 "할부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매출이익률 하락폭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정연우 연구원은 "각종 프로모션 비용 증가, 프리미엄 슈퍼인 SSG 청담점과 온라인몰 사업이 아직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2013년 백화점 업황은 회복 강도가 크진 않겠지만 상반기보다는 하반기로 갈수록 기존점신장률 회복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실적 개선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목표주가는 25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3분기 백화점 기존점신장률이 2.6% 수준까지 회복됐지만 높은 비용 구조를 상쇄하지 못하고 이익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며 "할부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매출이익률 하락폭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정연우 연구원은 "각종 프로모션 비용 증가, 프리미엄 슈퍼인 SSG 청담점과 온라인몰 사업이 아직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2013년 백화점 업황은 회복 강도가 크진 않겠지만 상반기보다는 하반기로 갈수록 기존점신장률 회복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실적 개선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