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지난해 영업이익 1천513억.. 전년비 11% ↑

엔씨소프트는 2012년 4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2천834억 원(분기 최대 매출), 영업이익 1천132억 원(분기 최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1천19억 원(분기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5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8%, 당기순이익은 116% 증가했습니다. 지난 2011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104%, 영업이익 654%, 당기순이익이 498% 증가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연간실적으로는 매출 7천535억 원(연간 최대 매출), 영업이익 1천513억원, 당기 순이익 1천53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11년에 비해 매출 24%, 영업이익 11%, 당기순이익 31% 증가한 기록한 수치라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지역별 분기 매출은 한국 1천215억원, 북미 709억 원, 유럽 513억 원, 일본 207억원, 대만 21억원, 그리고 로열티 16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제품별 분기 매출은 리니지 649억 원, 리니지2천165억 원, 아이온 251억 원, 블소 269억억원 등입니다.

한편 나성찬 엔씨소프트 경영지원본부장은 “2012년 심화된 국내외 온라인 게임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신작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견조한 매출 및 이익성장을 실현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