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건강보험료의 카드 자동이체 납부를 중단했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은 최근 현대카드의 가맹점 수수료율 인상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협상 결별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고객은 건강보험료를 카드로 자동이체 납부를 계속할 수 있지만 신규 회원은 신용카드로 건강보험료의 결제를 할 수 없게 됐습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건보공단의 요구를 받아들이면 여신전문금융업을 어겨 징계를 받게 되므로 원칙대로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은 최근 현대카드의 가맹점 수수료율 인상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협상 결별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고객은 건강보험료를 카드로 자동이체 납부를 계속할 수 있지만 신규 회원은 신용카드로 건강보험료의 결제를 할 수 없게 됐습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건보공단의 요구를 받아들이면 여신전문금융업을 어겨 징계를 받게 되므로 원칙대로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