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쌍용차가 다목적 레저 차량인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했습니다.
쌍용차는 이 차를 앞세워 회사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입니다.
보도에 박현각 기자입니다.
<기자> 쌍용차가 1천8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코란도 투리스모`가 그 베일을 벗었습니다.
로디우스 후속모델로 알려졌지만, 후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일체감 있는 라인은 `코란도` 시리즈임을 강조합니다.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에 이은 `코란도` 패밀리의 완결판인 셈입니다.
11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레저와 아웃도어를 강조하는 MLV(다목적 레저) 차량입니다.
그럼에도 기아차의 카니발과 같은 슬라이딩 도어가 아닌 `스윙형 도어`를 적용해 오히려 SUV에 가까운 느낌을 줍니다.
<스탠딩> "폭설이 내린 뒤 도로에 눈이 아직 녹지 않았습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눈길에 강한 4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체어맨W`와 동일한 콘셉트의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사용해 정숙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쌍용차는 이 차를 앞세워 올해 시장 점유율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
"내수 1만대, 수출 1만대 모두 2만 대 판매계획입니다. 쌍용차 전체로는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14만9300대를 목표로 합니다."
쌍용차는 투리스모로 경쟁차종인 기아차의 카니발을 맹추격하는 한편 코란도 시리즈의 또 다른 주력차종으로 키운다는 전략입니다.
한국경제TV 박현각입니다.
쌍용차는 이 차를 앞세워 회사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입니다.
보도에 박현각 기자입니다.
<기자> 쌍용차가 1천8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코란도 투리스모`가 그 베일을 벗었습니다.
로디우스 후속모델로 알려졌지만, 후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일체감 있는 라인은 `코란도` 시리즈임을 강조합니다.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에 이은 `코란도` 패밀리의 완결판인 셈입니다.
11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레저와 아웃도어를 강조하는 MLV(다목적 레저) 차량입니다.
그럼에도 기아차의 카니발과 같은 슬라이딩 도어가 아닌 `스윙형 도어`를 적용해 오히려 SUV에 가까운 느낌을 줍니다.
<스탠딩> "폭설이 내린 뒤 도로에 눈이 아직 녹지 않았습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눈길에 강한 4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체어맨W`와 동일한 콘셉트의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사용해 정숙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쌍용차는 이 차를 앞세워 올해 시장 점유율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
"내수 1만대, 수출 1만대 모두 2만 대 판매계획입니다. 쌍용차 전체로는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14만9300대를 목표로 합니다."
쌍용차는 투리스모로 경쟁차종인 기아차의 카니발을 맹추격하는 한편 코란도 시리즈의 또 다른 주력차종으로 키운다는 전략입니다.
한국경제TV 박현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