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마감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기자 나와있습니다.
최근 코스피가 연일 힘을 못쓰면서 오늘은 상승할지 기대가 컸는데, 오늘도 결국 하락마감했군요. 자세한 내용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가 5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유럽 경제지표 호조소식으로 뉴욕증시가 상승마감하면서 코스피 기대감도 컸었는데요.
1940선 오름세로 출발하면서 시작은 좋았지만 오후들어 약세로 전환하면서 결국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99포인트 0.1%내린 1936.19 약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880억원, 기관이 100억원 팔아치웠고, 개인만이 홀로 1060억원 사자에나섰습니다.
일본 중앙은행 총제 조기 사임으로 엔화약세가 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전기전자와 운송장비는 약세를 보였고, 의약품과 통신업 등 경기 방어주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4거래일 연속하락했고, 현대차도 2%가까이 내렸습니다.
반면 통신주는 오늘 강세를 보였습니다.
SK텔리콤이 시장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4%상승했고, LG유플러스와 KT도 1~2%올랐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엔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코스피가 횡보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내수주를 중심으로 종목별로 선별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앵커>
네, 코스피 시장과는 달리 코스닥시장은 10거래일만에 양봉을 기록했는데요. 코스닥시장 상황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지난 10거래일 내내 상승탄력을 잃었던 코스닥지수가 오늘은 500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장중 1%넘게 오르기도했던 코스닥 지수는 결국 어제보다 4.4포인트 0.88%오른 502.56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380억원, 기관이 220억원 동반 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다음이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4%가까이 올랐고, 에스에프에이는 삼성이 OLED 투자를 재개한다는 소식에 6%넘게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추세반등으로 단정지을 순 없지만 최근 외국인과 기관이 3거래일 연속 동반순매수하고 있는 만큼 코스피 시장 대비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기자>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후폭풍에 제빵ㆍ외식업체 주가가 연일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이 당장 실적에 악영향울 주지는 않겠지만 투자심리가 위축돼 당분간 관련 기업들의 주가 반등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김종학 기자입니다.
<기자>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 채권에 투자하는 해외채권형펀드 자산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식형 상품보다 위험부담이 적지만 쏠쏠한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시중자금이 급속히 몰리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증시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마감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기자 나와있습니다.
최근 코스피가 연일 힘을 못쓰면서 오늘은 상승할지 기대가 컸는데, 오늘도 결국 하락마감했군요. 자세한 내용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가 5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유럽 경제지표 호조소식으로 뉴욕증시가 상승마감하면서 코스피 기대감도 컸었는데요.
1940선 오름세로 출발하면서 시작은 좋았지만 오후들어 약세로 전환하면서 결국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99포인트 0.1%내린 1936.19 약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880억원, 기관이 100억원 팔아치웠고, 개인만이 홀로 1060억원 사자에나섰습니다.
일본 중앙은행 총제 조기 사임으로 엔화약세가 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전기전자와 운송장비는 약세를 보였고, 의약품과 통신업 등 경기 방어주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4거래일 연속하락했고, 현대차도 2%가까이 내렸습니다.
반면 통신주는 오늘 강세를 보였습니다.
SK텔리콤이 시장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4%상승했고, LG유플러스와 KT도 1~2%올랐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엔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코스피가 횡보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내수주를 중심으로 종목별로 선별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앵커>
네, 코스피 시장과는 달리 코스닥시장은 10거래일만에 양봉을 기록했는데요. 코스닥시장 상황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지난 10거래일 내내 상승탄력을 잃었던 코스닥지수가 오늘은 500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장중 1%넘게 오르기도했던 코스닥 지수는 결국 어제보다 4.4포인트 0.88%오른 502.56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380억원, 기관이 220억원 동반 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다음이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4%가까이 올랐고, 에스에프에이는 삼성이 OLED 투자를 재개한다는 소식에 6%넘게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추세반등으로 단정지을 순 없지만 최근 외국인과 기관이 3거래일 연속 동반순매수하고 있는 만큼 코스피 시장 대비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기자>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후폭풍에 제빵ㆍ외식업체 주가가 연일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이 당장 실적에 악영향울 주지는 않겠지만 투자심리가 위축돼 당분간 관련 기업들의 주가 반등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김종학 기자입니다.
<기자>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 채권에 투자하는 해외채권형펀드 자산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식형 상품보다 위험부담이 적지만 쏠쏠한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시중자금이 급속히 몰리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증시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