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가 친환경·윤리적 공정 과정을 통해 제작된 첫 핸드백 컬렉션 ‘그린 카펫 챌린지(Green Carpet Challenge; 이하 GCC) 핸드백 컬렉션’을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Frida Giannini)가 직접 디자인한 시그니처 핸드백 라인으로 구성된 ‘GCC 핸드백 컬렉션’은 제품의 친환경 소재 원산지와 생산 이력을 담은 ‘구찌 GCC 패스포트’와 함께 제공된다.
‘GCC 핸드백 컬렉션’은 열대우림 보호 연맹(Rainforest Alliance)이 삼림 파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인증한 친환경 목장의 송아지 가죽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구찌 측은 "원피의 가공까지 엄격한 국제인증표준을 준수, 친환경 공정 과정을 거쳐 제작됐으며, 제품의 안감에도 유기농 면 소재가 사용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