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주요일간지 소식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주요 신문들은 어제 발표된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발표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한국경제신문>
▲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 김종훈
한국경제신문은 1면 머릿기사로 새 정부 미래창조과학부의 첫 수장으로 김종훈 알카텔-루슨트 최고전략책임자가 발탁된다고 전했습니다.
김 장관 후보자는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 민간 연구·개발 기관인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미국 이민 1.5세대 한국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조직 개편 핵심 부처 장관직에 이민자 출신을 발탁했다는 점에서 파격인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통화전쟁 말자면서 엔저 언급안한 G20
주요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이 환율전쟁을 촉발할 수 있는 경쟁적인 통화 평가절하를 자제하자는 데 합의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전쟁 논란을 야기한 일본의 엔저 정책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데다 합의 내용의 구체성도 떨어져 실효성이 의문시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텅텅비는` 경전철..서울시 재추진 논란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막대한 예산 투입 등을 이유로 전면 유보했던 서울시 경전철 민자사업이 다음달 재추진된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오세훈 전 시장 시절인 2008년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우이선과 신림선, 동북선 등 7개 구간의 경전철을 건설한다는 내용을 담은 `도시철도 10개년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에 앞서 건설해 `돈먹는 하마`로 전락한 김해 의정부 용인 경전철 민자 사업 3곳의 전철을 되풀이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일보>
▲ 경제기획원·KDI거친 관료를 경제부총리로
박근혜 정부의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현오석 한국 개발연구원 원장이 내정됐습니다.
그러나 관가에선 현 내정자가 관료 출신이지만 경력이 많지 않아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현 내정자가 젊은 시절 몸담았던 경제기획원과 지금 이끌고 있는 KDI가 모두 박정희식 경제 개발 모델을 만든 곳이라는 점에서 그와 박근혜 당선인의 인연이 남다르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택시 기본요금, 5년뒤 4100원
택시 안 범죄를 막기 위해 시내버스처럼 운전석에 칸막이를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한 택시 앞좌석에 에어배기 설치되고 택시 기사 음주 측정이 의무화될 전망입니다. 택시요금도 2018년까지 OECD평균 수준으로 인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중앙일보>
▲ 국민연금 받는 사람, 기초연금 매달 최소 14만원
이르면 내년부터 국민연금을 받는 소득하위 70%에 속하는 65세 이상 노인이 최소 14만원의 기초연금을 받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득하위 70%에 속하면서 국민연금이 없는 사람은 무조건 20만원, 소득하위 70%에 속하되 국민연금을 받는 100만 명의 노인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따라 기초연금액을 차등화합니다.
또 소득상위 30% 중 국민연금이 있는 노인은 최대 10만원을 받습니다.
▲ 국공립 어린이집 대기자 10만명
서울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려고 기다리는 이들이 1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100곳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이 한 곳도 없는 23개 동에 우선 설치합니다.
<동아일보>
▲ 野 "대입전형 전에 합격자 발표한 격"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여야의 정부조직개편안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음에도 신설·변경 부처의 장관 후보자를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각이 늦어지는 데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수순으로 보이지만, 새 정부의 정상 출범을 더 꼬이게 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장관 인선 발표된 이후 진행된 새누리당과ㅏ 민주통합당의 정부조직 개편안 협상은 여야의 현격한 입장차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 `中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서울11곳
서울시교육청이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를 시법 운영할 연구학교 11곳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집중학년제는 문용린 교육감의 핵심 공양 중 하나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교육 공약인 자유학기제와 연관성이 많습니다.
지정된 학교는 지역교육청별로 한 곳씩입니다.
주요 신문들은 어제 발표된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발표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한국경제신문>
▲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 김종훈
한국경제신문은 1면 머릿기사로 새 정부 미래창조과학부의 첫 수장으로 김종훈 알카텔-루슨트 최고전략책임자가 발탁된다고 전했습니다.
김 장관 후보자는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 민간 연구·개발 기관인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미국 이민 1.5세대 한국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조직 개편 핵심 부처 장관직에 이민자 출신을 발탁했다는 점에서 파격인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통화전쟁 말자면서 엔저 언급안한 G20
주요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이 환율전쟁을 촉발할 수 있는 경쟁적인 통화 평가절하를 자제하자는 데 합의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전쟁 논란을 야기한 일본의 엔저 정책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데다 합의 내용의 구체성도 떨어져 실효성이 의문시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텅텅비는` 경전철..서울시 재추진 논란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막대한 예산 투입 등을 이유로 전면 유보했던 서울시 경전철 민자사업이 다음달 재추진된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오세훈 전 시장 시절인 2008년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우이선과 신림선, 동북선 등 7개 구간의 경전철을 건설한다는 내용을 담은 `도시철도 10개년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에 앞서 건설해 `돈먹는 하마`로 전락한 김해 의정부 용인 경전철 민자 사업 3곳의 전철을 되풀이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일보>
▲ 경제기획원·KDI거친 관료를 경제부총리로
박근혜 정부의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현오석 한국 개발연구원 원장이 내정됐습니다.
그러나 관가에선 현 내정자가 관료 출신이지만 경력이 많지 않아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현 내정자가 젊은 시절 몸담았던 경제기획원과 지금 이끌고 있는 KDI가 모두 박정희식 경제 개발 모델을 만든 곳이라는 점에서 그와 박근혜 당선인의 인연이 남다르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택시 기본요금, 5년뒤 4100원
택시 안 범죄를 막기 위해 시내버스처럼 운전석에 칸막이를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한 택시 앞좌석에 에어배기 설치되고 택시 기사 음주 측정이 의무화될 전망입니다. 택시요금도 2018년까지 OECD평균 수준으로 인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중앙일보>
▲ 국민연금 받는 사람, 기초연금 매달 최소 14만원
이르면 내년부터 국민연금을 받는 소득하위 70%에 속하는 65세 이상 노인이 최소 14만원의 기초연금을 받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득하위 70%에 속하면서 국민연금이 없는 사람은 무조건 20만원, 소득하위 70%에 속하되 국민연금을 받는 100만 명의 노인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따라 기초연금액을 차등화합니다.
또 소득상위 30% 중 국민연금이 있는 노인은 최대 10만원을 받습니다.
▲ 국공립 어린이집 대기자 10만명
서울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려고 기다리는 이들이 1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100곳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이 한 곳도 없는 23개 동에 우선 설치합니다.
<동아일보>
▲ 野 "대입전형 전에 합격자 발표한 격"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여야의 정부조직개편안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음에도 신설·변경 부처의 장관 후보자를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각이 늦어지는 데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수순으로 보이지만, 새 정부의 정상 출범을 더 꼬이게 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장관 인선 발표된 이후 진행된 새누리당과ㅏ 민주통합당의 정부조직 개편안 협상은 여야의 현격한 입장차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 `中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서울11곳
서울시교육청이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를 시법 운영할 연구학교 11곳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집중학년제는 문용린 교육감의 핵심 공양 중 하나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교육 공약인 자유학기제와 연관성이 많습니다.
지정된 학교는 지역교육청별로 한 곳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