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2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 불붙고 있다는 표현이 정확히 어울린다. 올해 거래일 기준 40일 정도 지났다. 지금 미국에서 이루어지는 M&A 물량이 금요일 기준으로 1585억 달러를 기록한 상황이다. 이것은 작년에 기록했던 연간 실적을 2배나 상회하는 수준이다. 그리고 미국에서 거래되는 M&A 물량은 세계 전체 M&A 시장의 약 50%가 넘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올해는 건수보다 금액 기준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어 있는 상태다. 그런 각도에서 M&A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1990년대 중반을 뛰어넘을 것이므로 상당히 관심이 되고 있다.
지금 M&A 시장이 붙불고 있기 때문에 제2의 르네상스라는 표현을 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에 이어 다시 한 번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다. 또 어떤 매스컴에서는 골디락스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아주 이상적인 시장이 M&A 시장이다. 올해 M&A 시장이 상당히 활성화될 것이라는 내용은 이미 언급한 바 있다. 그때 지적했던 요인들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지금 캐시 플로우 상황에서 보면 위기 발생 5년차를 맞아 기업 간 양극화가 굉장히 심해진 상태다. 선도 기업들은 현금 보유를 최대로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그렇다. 글로벌 선도기업에 해당되는 국내 기업의 경우 현금 보유가 굉장히 많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표현까지 나오는 상태다. 이것은 세계 글로벌 선도기업도 마찬가지다.
반면 후발기업의 경우 위기 발생 5년 차를 맞아 디레버리지 과정에서 이것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자금 사정이 급격히 악화된 상태다. 결국 기업을 매물로 내놓을 수밖에 없다. 그런 차원에서 공장을 설립해 기업 규모를 늘리는 것보다 그동안 경험이 있는, 많은 기업 문화가 축적되어 있고 경쟁력이 확보되어 있으며 고객이 확보된 후발업체들을 인수하는 것이 선발업체 입장에서 보면 기업 규모나 위상을 증대시킬 때 굉장히 큰 장점을 가진다. 그래서 M&A 시장을 선호하는 것이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세계증시나 세계 부동산시장이 굉장히 활황을 보여 세계증시, 부동산시장, M&A 시장의 3대 시장이 상당히 불붙고 있다. 그런 각도에서 공통적으로 저금리에 풍부한 유동성, 최근 리스크가 블랙 스완에서 그레이 스완 단계로 한 단계 낮아지면서 M&A 시장을 발 빠르게 성사시키려는 것이다. 지난주에 미국 식품업체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하인즈를 버크셔 해서웨이가 인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013년 거래일 기준 40일도 못 되는 사이에 작년 연간 기준을 뛰어넘은 것은 건수 당 금액이 컸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을 전문 용어로 메가딜이 많다고 표현한다. 굵직한 기업 간 인수합병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국내 기업 입장에서도 상당히 시사점을 던져줄 것이다.
그리고 M&A는 경영권 보호, 경영권 탈취냐에 따라 우호적 M&A와 적대적 M&A가 이루어진다. 올해 이루어지는 M&A는 대부분 경영권 탈취를 목적으로 하는 적대적 M&A다. 이는 법적 구속 여부와 관계 없이 대부분 이루어진다. 그리고 M&A가 이루어지는 시장은 세컨더리 M&A 시장이다. 그리고 작년에는 독일과 일본이 M&A 시장을 주도했다. 작은 규모 속에 주도했지만 올해는 미국기업이 주도하면서 금액이 작년 연간 기준을 2배 이상 뛰어넘었다. M&A에 미국기업이 참여하는 얼마큼 위상이 증대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세컨더리 M&A 시장을 통해 M&A 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이고 국내 기업들도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M&A 시장에서는 프라이머리 M&A 시장과 세컨더리 M&A 시장이 있다. 최근 월가에서는 다시 프라이머리 M&A 시장보다 세컨더리 M&A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 프라이머리 M&A 시장은 주로 정상적인 거래다. 1990년대에는 대부분 프라이머리 M&A 시장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최근 금융위기 발생 5년 차를 맞아 세컨더리 M&A 시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결국 부실기업이 거래되는 모습이 주가 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세컨더리 M&A 시장을 통해 기업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기업의 재편, 세계 국가의 재편 속에서도 지난 주말에 열린 G20 회담을 통해서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위상이 얼마큼 강해졌는지를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국가 별로 중심권의 이동과 함께 기업에서도 이런 세컨더리 M&A 시장의 위상이 상당히 많이 변하고 있다. 빨리 뉴 노멀 환경의 안목을 앞지르지 않으면 안 된다. 5년 전, 10년 전의 기업이 지금도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그만큼 빠르게 기업 간에도 중심 기업의 이동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금융위기 5년 차를 지나면서 미국기업들이 세계기업 속에 많은 현금을 확보하는 측면이 있다. 그런 측면에서 결국 오바마 정부의 정책적인 결과가 마이크로적인 측면에서 이렇게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 지금의 M&A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은 버크셔 해서웨이와 같은 사모펀드나 펀드 형태의 자금을 확보한 단체나 오바마 정부의 정책적 배경을 두고 수출기업을 통해 위상이 많이 축소됐던 기업들이 주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최근 이루어졌던 메가딜에 해당하는 몇몇 사례를 살펴보자.
버크셔 해서웨이의 하인즈 인수, ABI를 멕시코의 맥주회사인 그루포 모델이 인수하는 메가딜이 형성됐다. 그리고 아메리칸항공과 US에어가 합병됐다. 결과적으로 펀드 형태든 오바마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을 받아 육성됐던 수출 기업들이 현금을 많이 확보하고 세를 부풀리는 과정에서 이런 메가딜이 형성됐다. 지금 M&A 시장에서 거래가 활성화되는 배경에 의미를 찾아보고 국내 기업들이 어떻게 M&A 시장을 활성화 시킬까의 측면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 세컨더리 M&A 시장에서 M&A 거래가 많이 된다는 것은 증시나 세계경제 측면에서 많은 배경이 되어 있고 세계 부동산시장과 증시에서 미국시장의 주가가 좋은 것은 M&A의 거래가 활성화됐기 때문이다.
M&A가 활성화된다는 것은 위기를 거치면서 경제에서 부실기업, 부실채권이 많이 나왔던 소위 슬러지 부분이 깨끗이 정리된다는 것이다. 경제에서 클린화 작업이 되어야 금융위기가 극복되고 새로운 환경이 도출된다. 이 M&A 시장은 다른 어떤 현안보다 세계 부동산과 증시의 호황에 경제 클린화 작업이 되지 않을 경우 문제가 생긴다. 그런 차원에서 한국경제는 지금 어떤가. 한국경제도 가계부채나 기업 등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선도 기업은 잘 가고 있지만 이 와중에 어려운 기업들은 부실 기업이 상당히 많다. 경제에 슬러지가 많이 낀 상태다.
국내 경제 입장에서 M&A 시장을 어떻게 활성화시킬까. 한국경제가 가지고 있는 경제 부실화를 깨끗이 청소하는 단계에서 M&A 시장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 이를 차기 정부의 경제 관련 전문가들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 M&A 시장을 잘 활성화해야 한다. 지금은 새로운 공정을 설립해 기업 규모를 늘릴 때가 아니다. 왜냐하면 정보 시차가 상당히 짧고 정보의 회전율이 상당히 높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종전처럼 공장을 설립해 인, 허가를 하고 광고를 통해 기업의 손익분기점을 노리는 것은 그 자체로 기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선도기업들이 뒤떨어진다.
그런 각도에서 우리나라기업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빨리 육성시키기 위해서는 M&A 시장을 많이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 대기업의 총수들이 올해는 M&A 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회를 주자는 의견을 내고 있지만 지금까지 나타난 의지나 글로벌 설도기업들의 위상을 볼 때 실제 M&A 시장에서 한국기업의 성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물론 M&A가 활성화될 때 신흥국에서는 정부의 정책이 아무리 글로벌 선도기업에 해당되고 국내기업이라고 해도 기업 자체적으로 M&A 시장을 활용해 성과를 거두기에는 어려운 상태다.
차기 정부에서는 이 M&A 시장에서 많은 기회를 얻고 한국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고 한국경제의 클린화 작업이 되는 상태에서 가장 지름길인 점을 감안할 때 정책적으로 어떤 정책보다 이러한 기업들이 M&A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간접적인 정책 지원에 힘을 써 한국 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한국의 위상이 세계 위상이 되고 차기 정부가 구상하는 여러 가지 정책 과정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너무 빨리 전개되다 보니 이것을 놓치면 한국 기업들이 좋은 기회가 되는 부분이 다시 엔저와 함께 위상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너무 빨리 이루어지는 M&A 시장에서 차기 정부의 경제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기회를 한국기업에 잘 줄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정책에서 보면 그런 고려가 없었다. 정책적으로 권유한다.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 불붙고 있다는 표현이 정확히 어울린다. 올해 거래일 기준 40일 정도 지났다. 지금 미국에서 이루어지는 M&A 물량이 금요일 기준으로 1585억 달러를 기록한 상황이다. 이것은 작년에 기록했던 연간 실적을 2배나 상회하는 수준이다. 그리고 미국에서 거래되는 M&A 물량은 세계 전체 M&A 시장의 약 50%가 넘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올해는 건수보다 금액 기준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어 있는 상태다. 그런 각도에서 M&A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1990년대 중반을 뛰어넘을 것이므로 상당히 관심이 되고 있다.
지금 M&A 시장이 붙불고 있기 때문에 제2의 르네상스라는 표현을 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에 이어 다시 한 번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다. 또 어떤 매스컴에서는 골디락스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아주 이상적인 시장이 M&A 시장이다. 올해 M&A 시장이 상당히 활성화될 것이라는 내용은 이미 언급한 바 있다. 그때 지적했던 요인들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지금 캐시 플로우 상황에서 보면 위기 발생 5년차를 맞아 기업 간 양극화가 굉장히 심해진 상태다. 선도 기업들은 현금 보유를 최대로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그렇다. 글로벌 선도기업에 해당되는 국내 기업의 경우 현금 보유가 굉장히 많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표현까지 나오는 상태다. 이것은 세계 글로벌 선도기업도 마찬가지다.
반면 후발기업의 경우 위기 발생 5년 차를 맞아 디레버리지 과정에서 이것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자금 사정이 급격히 악화된 상태다. 결국 기업을 매물로 내놓을 수밖에 없다. 그런 차원에서 공장을 설립해 기업 규모를 늘리는 것보다 그동안 경험이 있는, 많은 기업 문화가 축적되어 있고 경쟁력이 확보되어 있으며 고객이 확보된 후발업체들을 인수하는 것이 선발업체 입장에서 보면 기업 규모나 위상을 증대시킬 때 굉장히 큰 장점을 가진다. 그래서 M&A 시장을 선호하는 것이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세계증시나 세계 부동산시장이 굉장히 활황을 보여 세계증시, 부동산시장, M&A 시장의 3대 시장이 상당히 불붙고 있다. 그런 각도에서 공통적으로 저금리에 풍부한 유동성, 최근 리스크가 블랙 스완에서 그레이 스완 단계로 한 단계 낮아지면서 M&A 시장을 발 빠르게 성사시키려는 것이다. 지난주에 미국 식품업체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하인즈를 버크셔 해서웨이가 인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013년 거래일 기준 40일도 못 되는 사이에 작년 연간 기준을 뛰어넘은 것은 건수 당 금액이 컸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을 전문 용어로 메가딜이 많다고 표현한다. 굵직한 기업 간 인수합병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국내 기업 입장에서도 상당히 시사점을 던져줄 것이다.
그리고 M&A는 경영권 보호, 경영권 탈취냐에 따라 우호적 M&A와 적대적 M&A가 이루어진다. 올해 이루어지는 M&A는 대부분 경영권 탈취를 목적으로 하는 적대적 M&A다. 이는 법적 구속 여부와 관계 없이 대부분 이루어진다. 그리고 M&A가 이루어지는 시장은 세컨더리 M&A 시장이다. 그리고 작년에는 독일과 일본이 M&A 시장을 주도했다. 작은 규모 속에 주도했지만 올해는 미국기업이 주도하면서 금액이 작년 연간 기준을 2배 이상 뛰어넘었다. M&A에 미국기업이 참여하는 얼마큼 위상이 증대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세컨더리 M&A 시장을 통해 M&A 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이고 국내 기업들도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M&A 시장에서는 프라이머리 M&A 시장과 세컨더리 M&A 시장이 있다. 최근 월가에서는 다시 프라이머리 M&A 시장보다 세컨더리 M&A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 프라이머리 M&A 시장은 주로 정상적인 거래다. 1990년대에는 대부분 프라이머리 M&A 시장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최근 금융위기 발생 5년 차를 맞아 세컨더리 M&A 시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결국 부실기업이 거래되는 모습이 주가 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세컨더리 M&A 시장을 통해 기업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기업의 재편, 세계 국가의 재편 속에서도 지난 주말에 열린 G20 회담을 통해서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위상이 얼마큼 강해졌는지를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국가 별로 중심권의 이동과 함께 기업에서도 이런 세컨더리 M&A 시장의 위상이 상당히 많이 변하고 있다. 빨리 뉴 노멀 환경의 안목을 앞지르지 않으면 안 된다. 5년 전, 10년 전의 기업이 지금도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그만큼 빠르게 기업 간에도 중심 기업의 이동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금융위기 5년 차를 지나면서 미국기업들이 세계기업 속에 많은 현금을 확보하는 측면이 있다. 그런 측면에서 결국 오바마 정부의 정책적인 결과가 마이크로적인 측면에서 이렇게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 지금의 M&A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은 버크셔 해서웨이와 같은 사모펀드나 펀드 형태의 자금을 확보한 단체나 오바마 정부의 정책적 배경을 두고 수출기업을 통해 위상이 많이 축소됐던 기업들이 주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최근 이루어졌던 메가딜에 해당하는 몇몇 사례를 살펴보자.
버크셔 해서웨이의 하인즈 인수, ABI를 멕시코의 맥주회사인 그루포 모델이 인수하는 메가딜이 형성됐다. 그리고 아메리칸항공과 US에어가 합병됐다. 결과적으로 펀드 형태든 오바마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을 받아 육성됐던 수출 기업들이 현금을 많이 확보하고 세를 부풀리는 과정에서 이런 메가딜이 형성됐다. 지금 M&A 시장에서 거래가 활성화되는 배경에 의미를 찾아보고 국내 기업들이 어떻게 M&A 시장을 활성화 시킬까의 측면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 세컨더리 M&A 시장에서 M&A 거래가 많이 된다는 것은 증시나 세계경제 측면에서 많은 배경이 되어 있고 세계 부동산시장과 증시에서 미국시장의 주가가 좋은 것은 M&A의 거래가 활성화됐기 때문이다.
M&A가 활성화된다는 것은 위기를 거치면서 경제에서 부실기업, 부실채권이 많이 나왔던 소위 슬러지 부분이 깨끗이 정리된다는 것이다. 경제에서 클린화 작업이 되어야 금융위기가 극복되고 새로운 환경이 도출된다. 이 M&A 시장은 다른 어떤 현안보다 세계 부동산과 증시의 호황에 경제 클린화 작업이 되지 않을 경우 문제가 생긴다. 그런 차원에서 한국경제는 지금 어떤가. 한국경제도 가계부채나 기업 등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선도 기업은 잘 가고 있지만 이 와중에 어려운 기업들은 부실 기업이 상당히 많다. 경제에 슬러지가 많이 낀 상태다.
국내 경제 입장에서 M&A 시장을 어떻게 활성화시킬까. 한국경제가 가지고 있는 경제 부실화를 깨끗이 청소하는 단계에서 M&A 시장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 이를 차기 정부의 경제 관련 전문가들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 M&A 시장을 잘 활성화해야 한다. 지금은 새로운 공정을 설립해 기업 규모를 늘릴 때가 아니다. 왜냐하면 정보 시차가 상당히 짧고 정보의 회전율이 상당히 높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종전처럼 공장을 설립해 인, 허가를 하고 광고를 통해 기업의 손익분기점을 노리는 것은 그 자체로 기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선도기업들이 뒤떨어진다.
그런 각도에서 우리나라기업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빨리 육성시키기 위해서는 M&A 시장을 많이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 대기업의 총수들이 올해는 M&A 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회를 주자는 의견을 내고 있지만 지금까지 나타난 의지나 글로벌 설도기업들의 위상을 볼 때 실제 M&A 시장에서 한국기업의 성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물론 M&A가 활성화될 때 신흥국에서는 정부의 정책이 아무리 글로벌 선도기업에 해당되고 국내기업이라고 해도 기업 자체적으로 M&A 시장을 활용해 성과를 거두기에는 어려운 상태다.
차기 정부에서는 이 M&A 시장에서 많은 기회를 얻고 한국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고 한국경제의 클린화 작업이 되는 상태에서 가장 지름길인 점을 감안할 때 정책적으로 어떤 정책보다 이러한 기업들이 M&A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간접적인 정책 지원에 힘을 써 한국 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한국의 위상이 세계 위상이 되고 차기 정부가 구상하는 여러 가지 정책 과정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너무 빨리 전개되다 보니 이것을 놓치면 한국 기업들이 좋은 기회가 되는 부분이 다시 엔저와 함께 위상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너무 빨리 이루어지는 M&A 시장에서 차기 정부의 경제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기회를 한국기업에 잘 줄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정책에서 보면 그런 고려가 없었다. 정책적으로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