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최근 시청률 상승세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SBS 드라마 `야왕`의 정윤호와 MBC `7급 공무원`의 주원이 같은 재킷을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백학그룹의 후계자로 하키, 승마 등의 운동을 즐기는 정윤호(백도훈)는 누나(백도경)와 승마를 즐기는 장면에서 캐주얼한 스트라이프 탑에 그레이 컬러 재킷을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럭셔리한 룩을 연출하여 댄디한 귀공자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칼라를 세우고 지퍼를 여며 스포티한 느낌까지 더해주었다.
제임스 본드를 꿈꾸는 재벌가 아들로 국정원이 되기위해 사격, 자동차 레이스를 익히는 주원(한길로)은 최강희(김서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화장품을 대량 구매하며 돈자랑을 하는 장면에서 정윤호와 같은 자켓을 착용하였다. 캐릭터에 맞게 포인트 컬러 이너웨어를 활용해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살려 정윤호와는 다른 느낌을 주었다.
엠비오 관계자는 "이들이 입은 엠비오의 ADD PAD Project 라인의 재킷은 슬림한 핏을 제공해 댄디한 새미 캐주얼 룩을 연출하기 적합하다"고 전했다. (사진=SBS 드라마 `야왕`, MBC 드라마 `7급 공무원` 방송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송이: 주원 승! 이너웨어 컬러 매치까지 모두 완벽해~
황인선: 정윤호 승! 승마 모자에도 너무 잘 어울려. 이런 매치 소화하기 쉽지 않지~
songy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