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김모씨(28세. 여)는 1년 전만 생각하면 아직도 몸서리가 쳐진다.
“작년 여름에 친구가 수술을 한다고 해서 같이 갔어요. 근데 상담을 하다 보니까 저도 코를 좀 높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바로 수술을 했어요. 근데 코가 너무 짧게 수술 돼서, 돼지코 같은 거에요. 그래서 최대한 빨리 재수술을 받았죠.” 라고 말한다.
김씨처럼 신중한 판단을 하지 않고 섣불리 성형을 결심해 자신의 이미지와 맞지 않아서, 성형시술에 대해 불만족스럽거나 다른 모습으로의 변화를 위해 성형 재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코 재수술은 수술 후 6개월 후 전반적인 조직이 부드러워진 후 시술해야 한다. 하지만 간단히 콧등을 높이는 융비술을 한 경우라면 수술 후 3개월 이내에도 재수술이 가능하다. 특히 코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세심하고 정확한 수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해결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코 재수술은 본인이 어떤 수술을 받았는지에 따라 시기와 방법이 달라진다. 그래서 재수술은 실패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 주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최근 코리아성형외과에서는 재수술을 전문적으로 시술 받을 수 있는 K-Reborn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K-Reborn은 CT와 내시경 검진 장비를 사용해 재수술이 필요한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성형전문의는 물론,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함께 협진하여 재수술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수술 시 마취과 전문의의 수면마취를 통해 진행이 되며 최소 절개로 통증이 거의 없다. 수술시간이 짧고 이에 따라 수술 직후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코 재수술 시에는 코끝 혈액순환이 중요하기 때문에 항생제, 혈액 순환제, 회복 주사 주입, 레이저관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복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