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감독-여주인공 다시 만났다

입력 2013-02-18 20:59  

제70회 골든글러브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호프 스프링즈’ 3월 개봉



[한국경제TV 와우스타 권지혁 기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제작해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데이빗 프랭클 감독과 ‘천의 얼굴’ 메릴 스트립이 영화 ‘호프 스프링즈’를 통해 두 번째 만남을 성사시켰다.

메릴 스트립, 토미 리 존스 등이 출연하는 ‘호프 스프링즈’는 남편에게만은 항상 여자이고 싶은 아내 케이(메릴 스트립 분)가 무뚝뚝한 남편 아놀드(토미 리 존스 분)에게 부부클리닉을 가자는 대담한 제안을 하면서 시작되며, 사랑이 식어버린 오래된 커플이 처음보다 더 짜릿해지기 위해 1주일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솔직하고 화끈한 ‘연애힐링코미디’다.

여성의 심리를 꿰뚫는 탁월한 연출력으로 유명한 데이빗 프랭클 감독은 2006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를 통해 전 세계 여성관객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카리스마를 지닌 섹시한 상사 ‘미란다’로 분했던 메릴 스트립을 이번 영화에서 다시 만나 다시 한 번 여성관객들 사로잡기에 나설 전망이다.

영화 ‘호프 스프링즈’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며, 메릴 스트립은 이번 작품으로 제70회 골든글러브 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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