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두 차례 예기치 않은 세계 경제위기와 온 세계가 충격에 휩싸일 때 혼연일체로 최선을 다해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모범이 될 수 있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역사 이래 이런 어려움이 있었던 정부가 많지 않았으나 의연하게 대처했다"고 강조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한 일에 대해 우리가 목소리를 낼 것은 아니고, 평가는 역사에 맡기자"며 "세상이 빨리 변해가니 평가도 빨리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하는 내용의 영예수여안을 즉석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했습니다.
박정하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무궁화 대훈장은 대통령에게 주는 것으로 원래 대통령이 되면 받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꺾여져 왔던 관행을 바로잡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역사 이래 이런 어려움이 있었던 정부가 많지 않았으나 의연하게 대처했다"고 강조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한 일에 대해 우리가 목소리를 낼 것은 아니고, 평가는 역사에 맡기자"며 "세상이 빨리 변해가니 평가도 빨리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하는 내용의 영예수여안을 즉석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했습니다.
박정하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무궁화 대훈장은 대통령에게 주는 것으로 원래 대통령이 되면 받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꺾여져 왔던 관행을 바로잡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