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워킹족이 선호하는 오피스텔 따로 있었네

입력 2013-02-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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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월급통장` 오피스텔 투자 붐, 투자 이전 꼼꼼한 사전조사는 필수

20~30대 워킹족 직주근접형 오피스텔 선호, `KCC 상암 스튜디오 380` 주목




투자대안용 상품쯤으로만 여겨지던 수익형 부동산이 어느새 시장 활성화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제 2의 월급통장`처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인기의 이유.

이처럼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인기몰이를 하자 최근 논란도 조금씩 불거지는 추세. 건설사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분양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공급 급증을 초래해 초보 투자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다양한 오피스텔의 공급이 진행 중인 만큼 투자에 앞서 꼼꼼한 사전조사가 필수"라며 “입지의 특성을 파악하고 향후 개발,발전 가능성 및 주변 수요를 예측하는 등 철저한 준비 없이는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대부분 20~30대 워킹족들이 오피스텔의 거주 선호도가 높아 업무 밀집지역 인근이나 10분내 외로 닿을 수 있는 직주근접 오피스텔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제 2의 여의도`라 불리는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를 배후로 둔 단지의 경우 오피스텔 입지로는 최적의 자리란 평가 받고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하다.

상암DMC는 2015년까지 약 800여개 기업, 68,000여명에 달하는 미디어 업체 종사자들이 입주하는 만큼 탄탄한 임대수익이 예상된다.

현재 상암DMC에는 KBS, SBS, CJ E&M 등 미디어사를 비롯해 LG CNS, LG U+, 팬택 등 IT.통신회사들이 입주를 완료했고 추가로 MBC, YTN 및 JTBC, TV조선,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3사와 삼성SDS 등 대형 기업체들의 입주도 예정돼 있다. 이와 더불어 협력업체 사무실과 주거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상암DMC 인근에 분양중인 `KCC 상암 스튜디오 380` 오피스텔은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도보 2분이면 닿을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이를 통해 상암DMC가 위치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는 약 3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직주근접 단지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한강 시민공원 등 녹지공간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홈플러스, CGV 등 쇼핑.문화 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590-4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 전용면적 기준 △20㎡ 312실, △23㎡ 52실, △38㎡ 13실 등의 소형으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는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3.3㎡당 약 10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KCC 상암 스튜디오 380`의 견본주택은 목동 SBS 신사옥 맞은편, 홈플러스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4년 12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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