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루뱅 완전정복 A to Z

입력 2013-02-21 13:36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시스루뱅 헤어스타일의 인기가 해를 넘어 계속되고 있다. 앞머리의 길이를 눈썹 아래까지 내려 이마가 보일 듯 말 듯 연출하는 시스루뱅은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완성해준다. 또한 여성스러움은 물론 스타일링에 따라 귀여운 이미지까지 연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단 시스루뱅 스타일에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어려움이 있다. 눈썹 아래의 앞머리 길이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잘라주어야 하고, 숱이 적어 시간이 지날수록 쉽게 기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셀프 스타일링 노하우를 익히고 뷰티 아이템의 도움을 받아 직접 관리한다면 손쉽게 예쁜 시스루뱅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 시스루뱅에 어울리는 내추럴 웨이브 헤어 스타일링 노하우



S컬 내추럴웨이브 스타일은 여성스러운 시스루뱅의 매력을 더욱 높여준다. 먼저 섹션을 4~5부분 정도 나눈 다음 아이론을 사선으로 쥐고 얼굴 안쪽을 향해 모발 끝까지 돌돌 감아 적당 시간 동안 뜸을 들여 준다.

웨이브 연출이 끝났다면 헤어 에센스를 발라 머리카락에 윤기를 더해준 뒤 손으로 살짝 헝클어 뜨려 자연스럽게 마무리해준다. 내추럴웨이브의 경우 포니테일로 묶거나 느슨하게 땋아주면 귀여운 매력까지 어필할 수 있어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JMW의 롤리에스 라이트는 빠르고 쉽게 브러시처럼 빗어주면 원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브러시 형태의 아이론이다. 기본적으로 헤어 스타일링에 최적화된 온도 세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별도의 온도 조절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실크테라피의 실크테라피 오리지날은 실크 성분이 모발 내외부를 강화시키며 푸석푸석한 모발을 윤기 있게 가꾸어주는 헤어 에센스 제품이다.

▲ 커팅부터 드라이, 오랜 시간 흐트러지지 않는 시스루뱅 연출 노하우



먼저 적당량의 모발을 잡아 섹션을 나눠준 뒤 눈썹 아래 길이에 맞춰 일자로 잘라준다. 한 번에 커팅 할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조금씩 잘라주는 것이 좋다. 옆머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연출하기 위해서는 눈썹 끝 쪽으로 갈수록 앞머리의 길이를 길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

커팅을 마쳤다면 헤어롤 또는 롤빗을 이용해 앞머리를 감아주고 헤어드라이로 뜨거운 바람을 쏘여준다. 옆머리의 경우 옆으로 넘기면서 드라이해주면 완성된다. 숱이 적은 시스루뱅은 쉽게 기름질 수 있으므로 오랜 시간 흐트러지지 않는 스타일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드라이 샴푸나 파우더로 유분기를 잡아주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로벤타의 스튜디오 화이트 CV4270는 전문가 급의 강력한 성능과 보관의 편리성을 갖춘 헤어드라이어 제품으로 1700W의 강력한 바람이 젖은 모발을 빠르게 말릴 수 있도록 해 바쁜 아침 시간의 부담을 줄여준다.

엘라스틴의 어머나 드라이 샴푸는 뿌려서 머리를 감는 스프레이 타입 제품으로 피지흡착과 모발 컨디셔닝 효과가 우수한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어 모발의 오염을 제거하고 모발을 힘 있게 해준다.

쏘내추럴의 오일 컷 헤어 드라이 파우더는 방금 머리감은 효과를 주는 제품. 피지와 유분을 잡아주어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만들어주는 헤어 전용 드라이 파우더다. 원하는 부위에 톡톡 두드리면 보송보송한 모발을 가꿀 수 있다.

미샤의 집게 헤어롤은 끈끈이 헤어롤과 집게핀이 머리카락을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주며 우수한 컬링을 도와준다. 고정집게가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사진=JMW, 실크테라피, 로벤타, 엘라스틴, 쏘내추럴, 미샤)

jiyou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