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브리핑] 4대 중증질환 환자 부담 절반으로

입력 2013-02-22 07:14  

오늘아침 주요일간지 소식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주요 신문들은 어제 발표된 박근혜 정부의 향후 5년간 추진할 과제를 담은 국정로드맵에 대해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한국경제신문>

▲ 4대 중증질환 환자 부담 절반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암과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해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을 제외하고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통합한 `국민행복연금`은 내년 7월부터 도입하되 소득 수준에 따라 국민연금 외에 매달 4만~20만원을 기초연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경제 살리고 사회적 배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이 어제 열린 정기총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경제를 살리고 기업 본연의 역할과 함께 사회적배려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경제민주화와 관련해서는 기업이 사회적 책이을 강화해야 한다는 뜻도 내비쳤다고 전했습니다.

▲ 美뉴욕 1조5000억 빌딩 국내 연기금 공동인수한다

국내 대형 연기금들이 손잡고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 빌딩인 월드와이드플라자를 인수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인수금액은 최대 14억달러, 우리돈으로 약 1조5200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해외 오피스빌딩 매입 사례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선일보>

▲ 5년간 135조원 드는데 복지 재원 대책 못내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5년간 135조원이 들어가는 복지 공약 이행을 뒷받침할 재원확보 대책을 내놓는데 실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재정전문가들은 당선인 측이 공약 이행에만 집착해 정밀한 재원 분석과 부처 간, 이해단체 간 조정이 어려운 것을 간과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남북대치 끝날 때까지 군대 안간 장관 뽑지 말자"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병역 면제자의 장관 임명 문제가 제기됐다고 전했습니다.

의원들은 고위직의 병역면제자가 너무 많은 것을 비판하며 병역의무를 미이행자는 공직 인선 때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앙일보>

▲ 판·검사 로펌 갈때도 심사 전관예우 차단 강화 추진

앞으로 판검사가 법무법인으로 자리를 옮길 때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원이나 검찰의 고위직에 있다가 퇴직 후 로펌에 취업해 많은 돈을 버는 전관예우 관행을 고치기 위한 것입니다.

▲ 31조 용산개발 사업 부도 위기

추정사업비가 31조원에 이르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무산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땅 주인인 코레일이 사업비 마련을 위해 민간 출자사가 요청한 담보제공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동아일보>

▲ `청년일자리 창출지수`로 기업평가

대기업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성과를 평가하는 지수가 새 정부의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주도로 개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업 등이 제공하는 일자리의 양과 질, 임금, 채용 방식 등을 비교 평가해 자발적인 고용창출을 유도한다는 취지입니다.

▲ "한미가 가치동맹이면 한중은 인문동맹"

한국과 중국이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인문동맹이란 개념을 토대로 관련 논의를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한국과 미국이 지금까지 표방해 온 `가치동맹`에 비견되는 키워드로 앞으로 한중 관계의 질적 변화를 예고하는 새로운 개념이어서 주목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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